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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번(수호천사)107

수호천사 by 류시화 번역 빛나는 아기 ​ 어느 날, 메이뉴스에서 시장을 보기 위해 큰 도로를 건널 때였다.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천천히 걸어, 로나.” 순간 내 옆으로 하나의 빛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미카엘의 목소리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우리 저쪽 좁은 길로 올라가자. 평화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그래서 나는 오른쪽 모퉁이를 돌아 큰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안심이 들 때까지 좁은 길을 걸어 올라갔다. 예상했던 대로 미카엘이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났다. 너무 새롭고 너무 완벽해 보인다는 것 말고는 인간과 똑 같은 모습이었다. 그의 눈을 들여다보자 그 안에서 그 천사를 볼 수 있었다. 그가 말했다. “메이누스로 가는 길에 운하 다리를 건너 천천히 걷도록 해. 그런 다음 보이는 곳까지.. 2022. 12. 22.
천국의 계단 소개 ​ 2010년 처음 발간된 Lorna Byrne 로나 번의 Stairways to Heaven 이라는 책으로 짧게 “천국의 계단”으로 했습니다. 책의 첫 페이지에 독자들의 서평이 실려 있어 올립니다. 로나의 책과 열린 마음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평생의 삶 동안 알아왔던 최고의 친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 책의 모든 독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존재를 아는 이들에게 이러한 연결은 열 배로 확장될 것입니다. – 마르타 바로 본인이 천사인 로나의 이야기는 나의 삶을 밝혀 주었을 뿐만 아니라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나의 수호천사에게 이전보다 휠씬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고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은 당신의 삶을 바꿔놓을 것입니다! – 크.. 2022. 12. 22.
천국의 계단 - 치유 천사들을 부르는 기도 ​ ​ 치유 천사들을 부르는 기도 수호천사라는 책에서, 마이클 천사가 어느 날 저녁 나에게 준 이 기도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날 이후로 도움을 구하는 이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치유를 할 수 있지만, 특별히 치유를 전문으로 하는 천사들의 그룹이 있는데 그들을 ‘치유천사’라 부릅니다. 말 그대로 수백만의 치유 천사들이 있으며, 신은 항상 치유 천사들을 세상에 끊임없이 내려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냥 그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뿐입니다.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 치유는 신이 아는, 우리에게 최선이 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우리에게 치유가 이루어진걸 모를 때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육체의 치유라기보다 감정적 혹은.. 2022. 12. 22.
천국의 계단 - 우리 모두는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 ​ 챕터 36 : 우리 모두는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수호천사가 출간되기 전까지, 내가 보는 것과 천사들이 말해주는 것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천사들이 공개적으로 밝히길 바라지 않는 내용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책이 출간 되고 몇 년 후, 처음으로 내가 보고 듣는 것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는, 정말 기뻐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질문들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답을 얻기 위해 특별히 마이클과 호수스에게 물어보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답을 얻고 어떤 것은 얻지 못하고 있지만, 나의 이해와 지식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 중 하.. 2022. 12. 22.
천국의 계단 - 악마의 조력자들 ​ 챕터 35 : 악마의 조력자들 메간과 함께 어느 토요일 킬케니(Kilkenny)에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붐볐습니다. 메간은 청바지를 사려 하고 있었고, 우리는 쇼핑을 즐기며 여가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길을 건너려 신호등 앞에 서 있을 때, 나는 갑자기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길 건너편, 건너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로 악마의 조력자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키가 크고 16살쯤 되어 보이는 십대였습니다. 사람들을 밀치고 나서며, 내가 자기를 보기를, 자기가 더 강하고 나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하는 듯 행동했습니다. 그의 눈은 차가웠습니다. 그들은 그냥 눈에 띕니다. 그 정도 거리에서는 그의 눈을 볼 수 없었어야 했지만, .. 2022. 12. 21.
천국의 계단 - 환생 2 ​ 챕터 33 : 환생 - 2 호텔로 돌아오는 내내 환생에 대해, 그리고 여러 해 동안 천사들이 알려주고 보여준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내가 생각에 골몰해 있는 동안, 다행히 진은 별로 대화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듯 했습니다. 많은 이들, 특별히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죽자마자 바로 환생하기를 바랍니다. 이따금씩 어떤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가 이전에 죽은 엄마, 할아버지 혹은 자매의 환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그 아이가 죽은 할머니처럼 웃거나,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이거나 자주 썼던 단어를 사용한다고 말합니다. 어느 정도는 비슷할 수도 있겠지만, 그 아이는 할머니의 환생은 아닙니다. 아마도 할머니의 유전적 특성이, 엄마를 통해 이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사랑하는 .. 2022. 12. 21.
천국의 계단 - 환생 1 ​ ​ 챕터 33 : 환생 - 1 네델란드어로 책을 출판하기 위해, 출판업자를 만나 방송 인터뷰를 하려고 암스테르담으로 갔습니다. 진이 동행했고, 우리는 운하 옆에 있는 훌륭한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호텔은 작가들로 유명했는데, 그곳에 머물렀던 작가들이 사인한 책들이 서재에 꽉 차 있었습니다. 그들이 나에게 책에 사인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책을 서재에 추가하겠다고 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첫째 날 우리는 점심을 먹을 장소를 찾아 나갔습니다. 호텔을 나섰을 때, 마이클이 내 손을 잡고 속삭였습니다, “며칠 동안 특별한 걸 보게 될 거야. 네가 평소에 자주 보지 못했던 거야.” 나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난 서프라이즈를 좋아해.” 아마도 특별한 것은 암스테르담의 경치일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 2022. 12. 21.
천국의 계단 - 지마젠(Jimazen) ​ ​ 챕터 32 : 지마젠(Jimazen) 책을 출판한 후 1년 동안은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수 많은 인터뷰를 했고, 집과 런던을 자주 왔다갔다 했습니다. 또 여전히 엄마의 역할을 해야 했는데, 메간은 12살로 다른 모든 십대처럼 돌봐주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루스와 다른 아이들이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었으며, 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천사들은 책을 출판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을 거라고 알려주었었지만, 그 일이 얼마나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은지, 그리고 출판 후에도 얼마나 할 일이 많은지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순진하게도 나의 할 일은 책을 출판하면 그걸로 끝 인줄 알았습니다. 책 출판 후 맞은 봄날, 어느 토요일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는 위클로.. 2022. 12. 21.
천국의 계단 - 천사가 머무르는 소년의 영혼 ​ 챕터 31 : 천사가 머무르는 소년의 영혼 어느 날 엄마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아빠 쪽 사촌인 몰리가 코크(Cork)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녀를 방문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걱정하며, 가줄 수 있냐고 물어왔습니다. 2시간 반동안 운전해야하는 거리라 망설였지만, 한 천사가 가야 한다고 내 귀에 속삭였습니다. 며칠 뒤 출발했는데 교통이 그리 나쁘지 않아, 적당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어, 꽤 멀리까지 찾아 주차했습니다. 그 주차장은 땅에 패인 곳이 많은 데다 비가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물웅덩이를 피하며 병원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마이클이 옆에 나타나 물었습니다, “몇 년 전에 신이, 자신들의 영혼에 천사가 머무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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