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젠' 감상 포인트

 

* 원제는 'Stairways to Heaven' by Lorna Byrne 입니다.

 

감상 포인트

지마젠

1.“인류가 지구에 가하는 피해의 수준과 속도는 너무나 엄청나서, 그녀에게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그녀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뒤틀고 돌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녀가 이 일을 행할 때마다, 자신 위에서 살아가고 성장하는 생명이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어느 부분이 손상되면 에너지도 같이 손상되는 것이니, 에너지 균형을 잡기 위해 뒤트는게 아닌가 합니다.

2. “이웃의 세퍼드인 쉐인과 산책하고 있었는데, 쉐인이 갑자기 멈추더니 내 옆에서 길 위에 엎드렸습니다. 그 이유를 모르다 갑자기 지마젠의 존재를 느꼈고, 그가 위에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앞으로 강아지들을 잘 살펴봐야합니다.

 

3.” 지마젠은 그 빛의 선들이 교차하는 지점들을 “지구의 모서리(corners of the earth)”라 부른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어떻게 이 패턴 속에서 그 많은 모서리들이 생기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 그렇게 들었습니다. 각 모서리마다 천사가 위치하고 있었고, 그 천사들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면서 지마젠 천사를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마젠은 그 빛의 선들을 따라 움직이고, 그러한 방식으로 이동하는 천사는 그가 유일합니다.”

– 돌로레스의 책에서 지구에 태어난 빛의 존재들도, (본인들은 의식적으로는 모르지만) 각자 지구의 그리드의 위치에 있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천사들의 그리드와 인간의 그리드는 위치는 같은 데, 층.차원이 다르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인간은 열심히 지구를 파괴하고, 그에 따라 너무나 많은 존재들이 지구를 보호하고 인류도 보호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인간은 물질적인것만 볼 수 있는데, 훨씬 그 이상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대한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나마 물질적인 것만 보던 눈도 노안이 와서, 이 글을 안경을 쓰고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눈이 멀어진 만큼 감각으로 더 많은걸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4. “환경 개선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이들도 있지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모두가 나서서 그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걸 깨달아야 하는데, 만약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다면 미래세대가 끔찍한 값을 치르게 됩니다. 여러분의 손자, 손녀 혹은 증 – 손자, 손녀들이 그들이 숨쉬는 공기를 포함해 모든 것이 통제되는 막힌 공간, 제한된 장소 혹은 동그란 구 안에서 생활하게 되는걸 상상해보세요.”

–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바람 살랑살랑 불고 온도도 적당하고 미세먼지도 없고..그래서 기분도 고양되고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속 환경이 파괴된다면 미래에는, 어떤 공간 안에서 날씨도 인위적으로 만들어 판매되지 않을까 상상해봤습니다. 그래서 비용이 들지 않을 때 좋은 날씨를 맘껏 즐겨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5. 어제 오늘 듣고 있는데 맘이 아주 편해지는 음악입니다. 감사의 명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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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글을 써본 경험이 없는데다 이 정도 긴글을 쓰고 있으니, 글을 쓰고 다시 확인할 때마다 오타와 조사가 잘못된 걸 발견하고 있습니다. 워드 맞춤법 교정 기능이 없었으면 어찌했을 지요. 글 쓰는 분들 새삼 깊이 존경합니다😂

 

*본문

천국의 계단 - 지마젠(Jimazen)

by 제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