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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번(수호천사)/감상 포인트

'악마의 조력자들' 감상 포인트

by 제이미잼잼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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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는 'Stairways to Heaven' by Lorna Byrne 입니다.

 

감상 포인트

1. “그들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점은 눈 때문입니다. 내가 그들을 볼 때면, 그들의 눈은 아주 차갑고 날카롭게 변합니다. 심지어 유모차의 아기가 그런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을 본적도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수호천사들이 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수호천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악과 사탄이 그 사람을 소유하고 영혼을 뭉개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은 꼼짝할 수 없는 상태이며, 수호천사의 말을 듣거나 반응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도 수호천사가 있고, 비록 억압을 받고 있지만 영혼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뉴스에서 끔찍한 사건 내용을 들을 때마다, 그 사람이 저지른 짓이지만 온전히 혼자 한 일이 아니고, 사악한 기운이 부추기거나 잠깐의 빙의로 대신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의 끔찍한 일을 저지르기위해서는 단지 이번의 삶만으로는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생들을 살면서, 현생에서 그 정도의 사악한 기운에 흔들릴 만큼 카르마가 누적된 결과라고 봅니다. 카르마의 누적이기 때문에 누구도 아닌 본인의 책임은 맞습니다. 앞에 나온두 영혼들처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카르마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을 품고 희생양이 된 경우도 있겠지만 사례가 아주 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 “특별히 청소년들이 다른 이들을 조롱하고, 괴롭히는 압력에 굴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학폭은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나온 돌연변이가 아닐겁니다. 할아버지, 아버지대에서 쌓은 악업이 드러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로나가 20년 동안의 카르마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설명했듯이 조상들의 죄를 후손들이 그대로 받아 고통을 겪습니다. 윗대의 나쁜 짓에 의해 생긴 나쁜 기운은 자손들에게 영향을 줍니다. 뉴스에 나오는 학폭의 내용을 보면 정말 잔인한데, 청소년들의 그 짧은 기간의 삶 동안 그런 잔인함을 키웠을 수 없다고 봅니다.(이글에 나오는 타고난 악마의 조력자들은 상황이 다릅니다) 현실적으로 윗세대의 폭력적 잔인함이 하나의 가풍이 되는 비극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윗세대의 악업으로 따라온 관련되는 것들의악의 작업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펌) 학폭이 일어나는 이유

 

jamie-jam.tistory.com

 

3. “어떤 이에 대해 상처를 주는 말을 삼가고, 외면당하는 이들을 지지하기로 결정하고, 다른 이들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고, 가족이나 직장 동료에 대해 인내심을 발휘하는 간단한 일에서부터 그 일은 가능합니다.”

간단하지 않습니다. 살면서 이 간단한 일들을 실행하기 얼마나 어려운데요.

 

3. ”다른 천사나 대천사들과 달리 사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신이 실수한 것이고, 사탄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사들이 알려주길 이 일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고, 사실은 우리는 결코 신의 생각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 음양이 만나면 빛이 되는 원리아닐까요? 물론 신은 완전한 빛이기 때문에 음이 필요할거라 생각되지는 않지만, 상극이 만나면 더 강해지거나, 자신과 완전히 반대되는 것과 결합하면 더 완벽한 신이 되거나 그런거 아닐까 그냥 상상해봤습니다. 그 원리가 잘 잘나온 것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대체로 서로 적대적인 양 진영의 커플 사이의 자식일 경우가 많은데요 😁

물론 더 깊은 원리가 있을 것 같은데 미래에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우리는 신의 자식들이고 영혼을 통해 신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므로 우리의 영혼은 영원하고 결코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게 만들 것입니다.”

내가 내 안에 신의 한 조각이 있다는 사실을 온 몸으로 절실히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

 

천국의 계단 - 악마의 조력자들

​ 챕터 35 : 악마의 조력자들 메간과 함께 어느 토요일 킬케니(Kilkenny)에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붐볐습니다. 메간은 청바지를 사려 하고 있었고, 우리는 쇼핑을 즐기며 여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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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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