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는 'Stairways to Heaven' by Lorna Byrne 입니다.
감상 포인트
환생 1
1. “당신이 사랑하는 영혼은 당신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사보다는, 영혼에게서 메시지를 듣는 게 훨씬 쉽다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그것은 그 영혼이 한때 인간의 몸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 돌로레스 글에서, 인간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같은 인간이 되는 방법이 - 빛의 존재들로서는 무거운 물질로 내려와야 해서 힘들지만 – 가장 효과가 좋다고 했습니다. 생성된 에너지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으니, 인간의 된 경험에 의한 그 에너지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 “그 영혼은 신이 성취하도록 돌려보낸 일을 달성했어. 때론 영혼들은 자신의 목적의 부분만을 달성하기도해. 많은 경우에 있어 대중들이 그러한 사람을 파괴해 버리거든.”
– 인류가 다 알고 있는 예수의 사례도 있지만, 정치권에서 국민들을 위하는 정책을 꾸준히 내놓는 정치인이 있다면, 그 사람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려는 시도들을 하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영 논리나 권력.이익 때문에 그러는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사람이 가진 빛만으로도 파괴하고자 하는 의도가 섞여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내용인 ‘악마의 조력자’에서도 나오겠지만 악은 빛에 의해 고통받기 때문에 빛을 제거하는게 목적입니다.
3. “영혼을 앞으로 나오게 했던 수호천사는 다시 깊은 사랑과 부드러움으로 그 노인의 몸 안에 다시 가져다 놓았습니다. 노인은 살짝 몸을 흔들었습니다.” “그 소녀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았을 때, 그녀 안의 전생의 소년도 같이 돌아보았습니다. 그 소년은 아름다운 짙은 갈색 눈을 지니고, 나를 보면서 미소 지었습니다.”
– 모든 사람들이 환생하는데, 이러한 특정인들만 보여주고 있어 궁금했는데요.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만 볼 수 있는, 영혼이 앞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역사적 지도자들에게 나타나는 선생 천사의 설명도 같이 나오는 걸로 보아, 전생을 보여준 그 사람들은 특별히 (어떤 이유에서든) 로나와의 연결이 필요한 이들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리고 전생의 역할과 현생에서 하기로 한 일들이 강하게 연관되어 있어, 영혼을 매개로 로나와 연결되기 위해 동시에 돌아본게 아닌가 합니다.
4. “많은 이들이 자신들에게 수호천사가 있고, 그들은 영혼 지킴이로써 한 순간도 떠나지 않는다는 걸 인식하면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 단순히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귀신이 있다고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으니) 현실 세계와 나의 사고를 넘어서는 세상이 있고, 현실의 세상보다 더 복잡하고 무한한 시스템들과 존재들이 사랑으로 인간의 진화를 돕고 있다는 걸 받아들이면서 의식을 넓혀가는 걸 영적인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금 하고 있는 일입니다~!!
환생2
1. “그를 만난 게 너무 기뻐서 달려갔는데, 셰인이 나보다 먼저 도착해 그 옆에서 땅에 엎드렸습니다.” – 분명히 강아지는 천사를 볼 수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2. “대부분의 아기들은 선생 영혼이 자신들에게 말해준걸 기억하지 못해. 말을 해주는 가장 중요한 점은, 아기의 성격에 들어 있는 의지의 힘을 더 강화시키는 역할이야. 신이 이러한 일을 허용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지도자가 필요할 때야. 사람들이 우러러 볼 수 있는 사람이거나 가족, 혹은 어떤 나라이거나 더 큰 세상일수도 있고 정의 실현을 위한 명분을 따르도록 돕는 일일 수도 있어.”
“역사적인 지도자들을 말하는 거지?” 마이클에게 물었습니다. “그건 하나의 예이고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 – 남성, 여성 심지어 어린이들까지, 선생 영혼이 그들에게 가르쳐 준 것을 활용해서 자신들 혹은 다른 이들이 험난한 도전들을 극복하도록 도왔어.”
– 돌로레스 글에서 지구 경험이 없는 이들뿐만 아니라, 태어나게 될 삶에서 어떠한 일을 해야 하는데 그에 관련된 경험이 없는 이들은 각인을 활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각인과의 차이점은, 각인은 경험과 능력이 필요한 경우이고, 선생 영혼은 자유의지를 가진 영혼의 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무언가에 대해 상세히 얘기하는 건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전생을 기억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선생 영혼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3. “그건 신이 우리를 돕기 위해서 그 선생 영혼들을 보내는 것이고, 우리가 그 도움을 사용할지 말지는 완전히 우리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지?”
– ‘세 파동의 지원자들’에서 인류를 탄생시킨 고차원 존재들도 우리들 진화에 필요한 선물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자유의지에 달려 있다고 했지요. 그런데 신도 인류.지구를 함께 창조했으니 그 법칙을 따라야하나 봅니다. 😎
4. “신은 인간의 진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은,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제공하고 싶어해. 그건 인간의 육체와 영혼이 하나가 되는 일이거든.”
– 육체와 영혼이 하나가 되는 건 인간이 육체를 지니고 빛이 되는 걸 말합니다. 새로운 지구로 간 이후에 일어나게 되는.. 돌로레스 내용과 같이 풀어가니 재밌는데요.😊
5. “신은 인간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싶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스스로의 미래를 개선할 수 있는 모든 기회들을 주는 거야.” .. 나와 마이클은 동시에 말했습니다: “신의 아이들인 인간이 자신들의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신은 우리의 영혼들을 육체에서 거둬가 천국으로 데려갈 것입니다. 영혼이 없다면 우리 인간 존재들은 가장 흉포한 짐승과 같아지고 스스로를 파괴할 것입니다.”
– 앞 지마젠에서 가이아가 최종적으로 몸을 틀어버릴 때는 엄청난 재앙이 올 수 있다고 했고, 돌로레스의 ‘최후의 수단’에서도 인간이 인간임을 포기하는 시점이 오면, 최후의 조치를 실행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신은,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그냥 인류를 멸망시키면 영혼은 천사들이 다 천국으로 데려오고 몸은 사라질 텐데, 왜 몸은 두고 영혼만 데려간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들어보면 지옥이 연상되는데 이곳을 바로 또 다른 지옥이 되게 하겠다는 뜻일까요? 신이 설마 인간들에게 정신차리라고 그냥 협박을 한건 아닐테고요 ㅎㅎ 그 이유를 나중에라도 알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본문
by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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