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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번(수호천사)/감상 포인트

'마크를 만나다' 감상 포인트

by 제이미잼잼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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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는 'Stairways to Heaven' by Lorna Byrne 입니다.

 

감상 포인트

1.”진과 더블린 공항의 문을 통과해서 들어갈 때, 한 무리의 천사들이 나에게 잘되길 바란다는 뜻을 보냈습니다. 그들로 인해 나는 웃었고, 마크를 만나는데 대한 불안감이 사라졌습니다.” – 로나가 웃은 이유는 천사들은 비행기를 거치지 않아도 어디든 갈 수 있는데, 모여서 로나가 떠날 때 손을 흔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2. “그것은 시작이었으며 여전히 갈 길은 멀었습니다. 사실상, 2005년에 진이 마크를 처음 만난 이후로 출판까지는 3년이 더 걸렸습니다. 천사들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서는 한번도 알려준 적이 없습니다. 만약 진과 내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얼마나 더 많은 노력들을 해야 한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절망했을 것입니다.” – 신이 작업하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흔히 바라듯이 신이 의지를 가지고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러 뚝딱 해결하지 않습니다. 관련된 모든 개인들이 자유의지로 참여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각자의 희망과 바램. 의지의 에너지들이 집결하도록 해서 공동 창조된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3. “같이 있던 모든 개인들 옆에 있는 천사들은 그 사람들이 말하는 모든 내용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크의 수호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왜 천사들이 기록하고 있지?’ 그들은 나에게 마크가 이 모임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그에게만 집중하라고 말했습니다.” – 로나가 수호천사들은 그 사람의 현재 상황에서 필요한 걸 표현한다고 했습니다. 출판하는 일이 중요하므로 모여 있는 모든 이들이, 그 과정과 상황을 기억하도록 천사들이 돕고 있는 것 같습니다.

 

4. “그 천사는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들의 가운을 입고 있었는데, 마크가 자신이 해 온 여러 책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그것들이 계속 바뀌고 있었습니다. 각 책마다 그에 일치하는 가운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가 수호천사(Angels in my Hair)의 기획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마치 그 모든 가운들을 - 한 가운 위에 다른 가운을 겹쳐모두 입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 모든 가운을 겹쳐 입었다는 내용에서 마크가 지금까지 해온 책들은, 모두 로나의 수호천사를 만들기 위해 준비되어온 과정이었다는 보여줍니다. 마크가 본인의 전체 경력을 여기에서 발휘하게 된다는 걸 표현한 것입니다.

 

5. “마이클이 또 알려준 사실은 천사들 사이에서, 가족 천사의 이름은 항상 비밀로 붙여진다고 합니다.” – 로나의 수호천사나, 나중에 나오는 사랑에 대해 알려주는 천사도 이름을 알려주지 않아 이름이 없는 천사로 나옵니다. 아마도 이름이 드러나면 어둠의 세력의 표적이 되는 것에서 보호하고자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주를 할 때 그 사람의 이름과 개인적 기록등을 사용하지 않습니까.

 

6. “마이클이 한번은, 작은 언덕에서, 원을 만들어 함께 서 있는 한 그룹의 가족 천사들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아주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모두는 살짝 펼쳐진 날개들을 가지고 있고, 각자가 조금씩 다른 형태의 갑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갑옷의 형태는 각자의 가족들을 상징하는 것 같았습니다.”

- 유럽의 각 왕족들이 가졌던 왕가의 상징이 떠오릅니다. 아마도 유명한 위인들, 마틴 루터 킹이나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 같은 분들에게 가족 천사들이 있었을거라 추측합니다. 이런 분들은 성장 환경에서 본인들의 의지가 꺽이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천사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본문

 

천국의 계단 - 마크를 만나다

​ ​ 챕터 23 : 마크를 만나다 책을 집필하는 일에 진과 1년 넘어 작업하고 있을 때, 어느 날 그녀는 출판업자들의 책자 – ‘올해의 저자와 예술가’ - 를 가지고 왔습니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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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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