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의 제자들' 감상 포인트

* 주디스 코츠 Judith Coates 가 조슈아를 채널링한 내용으로 사이트는 https://oakbridgeuniversity.org/BOD/About/ 입니다.

* 본문 내용이 길어 유투브 영상으로 짧게 편집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바랍니다.

 

영상에 대한 감상 포인트: 

1. 전체 글을 다시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1) 지금까지 영성에 관심있어 여러 책들도 보고, 여러 카페도 구경하고, 많은 유투브 영상도 보고, 여러 시도와 노력을 해왔던 그 모든 경험에서 각자 짧게 얻은 진리들이 이 글에 전체적으로 통합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 사람이 지구에 태어나는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조슈아의 공동체 여행을 인간이 지구에 태어나 수백, 수천의 삶들을 통해 나아가야 할 흐름을 짧게 축소한것으로 본다면,

*가장 이상적인 방향은 남성과 여성의 에너지가 동등하게 서로 어울리면서 *진리(자신의 본질은 빛과 사랑이라는)를 탐구하고 깨닫게 되면 자유를 얻음과 동시에,

*모든 이들이 형제자매라는 하나됨을 인식하고는 스스로를 치유하고,

*그 경험으로 다른 이들을 치유하는 ‘천국’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3년의 시기를 통해 보여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에너지든 한번 형성되면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구의 천국을 형성했던 그 공동체의 에너지는 그러한 길을 걷고자 하는 후대 사람들이 언제든지 사용해 오고 있을 것입니다. 

밀레니엄 시대를 볼 때 2000년을 맞이해서 이전의 물고기 자리에서 물병자리로 넘어왔는데 물병자리의 특징이 여성성이 드러나는 시대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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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러분이 친한 친구와 함께 하고 싶듯이, 그들은 나와 함께하길 원했습니다. 서로 마음이 맞고, 같은 것에 웃기 때문에 함께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이 가진 물음과 같은 의문을 가지면서, 친밀감이 생기면 생물학적 가족보다 더 고차원적인 영혼의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같은 이들과 여행하면서 함께 웃고 농담하고 다른 이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 깊은 의문을 함께 가질 수 있습니다.”

– 모든 이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공동체가 형성되었고, 조슈아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과의 공동체를 통해 거창하고 숭고한 목적을 내세우기보다는, 그냥 사랑하고 사랑받는 에너지 공간에 있는 기분 좋음에 이끌려 사람들이 모여들고 마음이 맞아서 함께 한 것이라고 설명해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반복해서 돌아왔던 이유입니다.”

– 조슈아가 이 얘기를 여러 번 언급하는데 편집하면서 계속 듣다 보니,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천국으로 반복해서 돌아왔다는 상징적 표현으로 이해되었습니다.

 

3. “지금의 여러분들과 같은 친구들, 아주 깊고 가까운 친구들은 여행하면서 나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말들을, “그는 이런 뜻이었겠지.” “아냐, 그가 의미한 건…”라고 하며 의논하곤 했습니다.”

–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

 

4. “씨앗을 전달하지만 그 씨앗들이 자라는 것은 당신의 책임이 아닙니다. 당신의 의무는 기쁘게 씨앗을 형제자매들에게 나눠주면서, 적당한 지점에 떨어뜨려 시간이 되었을 때 싹이 트이게 두는 것입니다.”

– 시간이 되었을 때.. 이 시간은 빠르면 반나절이 될 수도 있지만 다음 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전생에서 어떤 씨앗을 가져와서 이 생에서 싹을 틔우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5. “당신은 어떤 생각에 흥분하고 매료되어 좀 더 알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책들을 찾아 그 의문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듭니다. 그것이 당신을 자유로 이끕니다. 자신의 본질이 진정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지점으로 인도합니다. 그러한 앎을 깨닫게 되면 마침내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 조슈아는 ‘자유’라는 건 내가 누구인지, 나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았을 때 얻게 되는 것이라 합니다. ‘자유’라는게 무엇인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명쾌한 답을 얻었습니다.

 

6. “내가 무엇을 공유할지에 대해 미리 알 수 없었지만, 형제자매들이 누구이며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그것에 대해 잠시라도 보여주면 그들은 그 이미지를 포착해 자신들이 완전(whole)하다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이 문장의 의미가 한번에 이해되지 않아 곰곰이 생각해봤는데요. ‘형제자매가 누구이며 무엇인지’ 이 문장은 인류 전체의 하나됨에 대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형제자매란 특별히 친하고 친밀한 이들을 말하기보다는 자신의, 그리고 서로의 빛을 보기로 동의한 이들을 형제자매라고 칭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이 공동체에서는 서로의 빛을 보기로 영혼의 계약을 맺었으니 이미지를 포착하기가 외부의 사람들보다는 더 쉬웠다는 점만 달랐을 것입니다.

 저번 감상에서 링크한 석소장님 짧은 영상에서 서로 그렇게 미워하며 소리지르고 싸우더라도 위에서 보면 형제자매들이 투닥거리는 걸로 보인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영적 성장을 위해 드라마에서 각자의 역할을 맡은 것이므로 서로 감사해야 한다고도 했지요. 겉으로 드러날 때는 조슈아의 공동체처럼 사랑으로, 아니면 반대로 서로간의 싸움.증오로 나타나는 차이는, 시간의 간격일뿐 본질은 다 형제자매라는 것입니다.

 

7. “그 이해는 감정적인 수준에서 또한 육체적인 수준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육체적인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 지점입니다. 그들이 일단 자신들의 신성함, 사랑의 강력함에 대해 알게 되면 육체적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데, 더 이상의 육체적 도전들이 필요하지 않아졌기 때문입니다.”

– 위 문장에 바로 이어진 문장으로 모든 이들이 형제자매이기 때문에 하나됨을 깨닫게 되면, 두려움으로 주위 환경과 타인에게서 자신을 방어하던 마음의 장벽이 사라지면서 육체의 장벽도 사라지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8. "네, 나도 당신과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자기 연민에 빠진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어요. 그러나 나 또한 현실을 창조하는 주체가 바로 나라는 자각에 이르렀으며, 내가 그 현실을 창조했다면 바꿀 수도 있는 걸 알아냈습니다."

– 이번 글에서 모든 문장들이 다 중요한데, 특히 이 부분에는 깊이 감동했습니다. 악인들의 내적 마음은 좌절감, 무력감인데 자기 연민에서 비롯된 것들입니다. 무의식에서 상황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분노.증오가 생기게 되는 것인데, 그 현실을 창조하는 주체가 자신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 건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며칠 전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이 글이 생각나서 나는 이 상황의 피해자가 아니다.. 를 반복했더니 진정되더군요 ㅎㅎ

 

9. “여러분 모두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나의 제자들입니다.”

– 조슈아는 자신의 제자가 전부 남성들이 아니고 오히려 여성 제자들이 더 많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2제자라 칭하고 특별한 이들이 제자라기보다는 조슈아가 말한, 진리를 알기 위해 기꺼이 마음을 열고 행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제자라는 뜻으로 여러분들도 모두 조슈아의 제자(친구)들입니다(●'◡'●)

 

* 추가: 요즘 이전보다 기도를 많이 하다보니 생각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기도를 하면 이루어지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 수 십 가지가 넘을테지만, 인간적인 나의 좁은 관점에서 2가지 정도로 생각해봤는데요.

1. 카르마로 인한 것은 그 카르마가 해소되는 시점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기도와 선행으로 조금의 상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르마는 단순한 고통 경험만이 아니라 영적 성장을 위해 설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말처럼 사회적 영향으로 원하는 것과 여기 와서 경험하기로 한 영혼의 바람이 달라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이전의 경험으로 볼 때 무언가를 원해서 단기적으로 절실히 기도하면 어느정도(??) 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결과가 안좋았던 걸 생각해보면, (그 안좋은 결과가 미리 예정된 것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영혼의 바람과 달라서 일거라 싶습니다. 그때 경험으로, 무엇이든 자연스러운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절실하게 원하는 것도 기도라기보다 무리한 욕심이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하는 기도는 당연히 좋습니다.

- 결론은.. 기도하십시오. 종교가 있는 분들은 당연히 하겠지만, 종교가 없어도 기도를 하세요. 예수님, 마리아님, 부처님, 지장보살님, 아라한님 등등 이 이름들은 그 이름 자체의 에너지도 그렇겠지만, 오랜 세월 사람들이 염원을 담아 기도를 해서 그러한 엄청난 에너지도 들어있으니(불경이나 기도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요청하시면 좋습니다.  그 빛의 존재들은 인간이 도움을 요청하길 기다린다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빛을 달라는 요청이기 때문에, 건강기원해서 건강이 좋아지지 않으면 가족관계가 좋아지고, 금전운을 기원했는데 금전이 생기지 않으면 건강이라도 좋아집니다. 무조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 대한 좋은 설명이 있어 링크합니다.

 

[결국] 더 좋게 이루어질 당신의 꿈을 위한 [잠깐]의 실패와 좌절

 

- 이제 입추.말복이 지나 더위 조금만 더 참으면 될 듯하니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좌절할 때마다 ‘희망의 천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천사들의 메시지 - 지금의 험난한 시기에 필요한 희망의 메시지

 

본문:

조슈아의 제자들 - 주디스 코츠

by 제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