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 3 ~ 바다의 창조 3

* 이 책의 원제는 돌로레스 캐논 Dolores Cannon 의 The Convoluted Universe Book 3 입니다.

(전체 흐름 - https://jamie-jam.tistory.com/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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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그러나 당신은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할 수 있지요?

P: 네. 만약 동의를 얻을 수 있다면, 이번은 휴가여서 우리는 아기로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주 짧은 기간 동안만 머무르게 됩니다.

 

D: 잠시 머물고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까?

P: “이번의 특별한 상 황후에 다시 돌아가 다음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번은 휴가 기간이기 때문에 따로 회복의 시기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라는 얘기가 들립니다. 다시 돌아가 다른 임무를 맡고 움직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D: 당신은 다른 세계에서 일을 잘했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여기에 휴가를 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네) 당신이 온 곳은 어떤 곳입니까? 물질적 세상입니까?

P: 아니, 물질적 세상이 아닙니다. 별이 보이는군요! 어떤 물질적 감각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D: 그 세상에서 당신은 어떤 형태를 가졌었습니까? 그 별인가요?

P: “우리는 순수한 에너지이며, 황금 에너지입니다.”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D: 어떤 일을 해서 보상을 받았습니까?

P: “위원회”라고 합니다. 나는 그 위원회에 속해 있는 자문관입니다.

 

D: 위원회들이 많이 있습니까?

P: “아홉”이라고 합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D: 그 위원회에 있을 때 어떤 일을 했습니까?

P: “별 시스템 관리에 대한 자문”이라고 알려줍니다.

 

D: 별 시스템의 관리는 어떤 일을 말하는 것입니까? 아주 중요한 일 같아 보이는데요.

P: 그냥 하나의 일입니다. 관리자는 한 무리의 별들을 살펴보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진화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조언합니다.”라는 얘기가 들립니다.

 

D: 별들을 진화시키기 위해서요?

P: 별들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것입니다.

 

D: 그것이 위원회가 하는 일입니까? 여러 세상들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입니까?

P: 네, 그 아홉 위원회(Nine Councils)들 중 하나인 우리는 조언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나 방향에 대해 요청을 받으면 우리는 조언합니다. 강요하지 않습니다.

 

D: 그들의 진화를 직접 돕습니까?

P: 우리는 그 일에 관여하지 않고 단지 조언만 합니다. 다른 그룹이 그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되면, 그들은 우리에게 요청하고, 그러면 조언을 해줍니다.

 

D: 실질적으로 진화를 담당하는 이들은 당신과 같습니까? 아니면 물질적 존재들입니까?

P: 필요하다면, 물질적 형태를 취할 수 있지만 우리의 행성의 수준으로 볼 때, 물질적 형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D: 그래서 그 그룹들은 물질적 형태를 취하지 않고, 진화의 일을 담당하고 있군요. (네) 진화를 위해 그들이 그 세상들에 직접 가기도 합니까?

P: 아닙니다. “그들은 세상들에 대한 청사진을 만듭니다. 그 청사진은 물질적 세상에서 바로 작동하지 않고, 비물질적 세상에서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물질적 세상에서 조율 작업을 거쳐야만 물질적 세상에서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D: 그러면 비물질적인 그곳에서 먼저 세상에 대한 청사진이 개발되어야만 단단한 물질적 현실에서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까?

P: 네. 우리가 그에 대해 조언을 요청받으면, 해줍니다. 우리는 여기 태양계 시스템의 아홉 위원회들 중 하나입니다.

 

D: 아마도 당신들 그룹 위에도 어떤 시스템들이 있겠군요? (네) 필요하다면 그들은 당신들에게 조언을 해줄 것이고요? (네) 당신들 모두가 태양계 내에 있는 세상들에 어떤 종류의 생명의 형태를 놓을지 함께 결정합니까?

P: “조언은 행성 시스템의 차원에서만 이루어지며, 우리의 조언은 행성 시스템과 그에 관련된 문제에만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명의 형태는 휠씬 나중의 단계에 이루어집니다.”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생명의 형태들을 심고 거주시키기 이전에 먼저 우주를 먼저 구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D: 그래서 당신들이 행성 시스템 전체를 구축했습니까?

P: 조언하는 것만이 우리의 일입니다.

 

D: 당신은 우주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행성 시스템을 말한 것입니까 아니면 두 가지가 서로 다릅니까?

P: 서로 다릅니다. 생명과 시스템에 대한 조언에 대해 조금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그 차이는 생명의 형태와 행성 혹은 우주 시스템 사이의 복잡성에 기인합니다. 우주는 행성 시스템 레벨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형태에 대해서는 조언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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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알겠습니다. 그러면 당신들은 그들이 어떻게 전체 우주를 창조하는지에 대해 먼저 조언해 주는군요.

P: 네. 행성 시스템들은 우주 안에 있습니다.

 

D: 그러면 우주들은 지속적으로 창조되고 있습니까? (네) 이해가 잘 안되는데, 너무나 많은 우주들이 만들어지면 공간이 부족하지는 않습니까?.

P: 우리는 무한함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무한함을 전달하려 노력하는데, 어떠한 끝이 없이 영원합니다. 그것이 우주의 존재 방식이며 그래서 무한합니다. 시스템과 우주는 항상 창조되고 있습니다.

 

D: 그러면 그 무한한 공간으로 인해 우주들이 서로 겹치거나 마주치지 않겠군요.

P: 그것들은 모두 다른 진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겹쳐지지 않습니다. 그것들 사이에 입구가 열리지 않는 한, 서로 다른 파장으로 진동하고 있습니다. 포털(portal)을 말합니다. 그것을 통해서만 이 한 우주에서 다른 우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D: 그러면 그러한 포털을 발견할 수 있는 이들만 한 우주에서 다른 우주로 이동할 수 있겠군요.

P: 우주 간에 이동할 수 있는 이들은 그 지식을 알고 있기 때문에 따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D: 여러 차원들에 대해 들어왔습니다. 우주가 다르면 차원도 다른가요?

P: 한 차원안에서도 여러 개의 우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해하는 걸 완전히 설명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하나의 층(plane) 내에 여러 차원(dimension)들이 존재하고, 한 차원 안에 여러 우주들이 존재합니다.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어 유감입니다. 여기서의 요점은 우주들이 같은 공간 내에 “동시에 존재(cohabitate)”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D: 그러면 제일 먼저 우주가 창조되고 그러고 나서 다음 단계를 진행합니까?

P: 네. 먼저 차원이 결정되어야 하고 그 차원 내에서 우주가 창조됩니다. 다시 그 우주 안에 행성들의 시스템이 창조됩니다. 우주는 행성 시스템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우리는 우주와 행성 시스템 모두에 조언합니다. 우리는 이곳의 특정 시스템에 조언하고 있는 아홉 위원회들 중 하나입니다.

 

D: 이제 좀 더 확실해졌습니다 - 그는 그 위원회 일을 잘했기 때문에 그 물질적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휴가를 왔다는 것이지요..

P: 그렇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언급할 점은, 그는 그 시기에 선원으로써 살아가는 그 몸의 소박한 생활방식을 좋아했습니다.

 

D: 그는 관찰자로써 얻은 정보를 가지고 무엇을 합니까?

P: 그는 휴가를 온 것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얻은 정보는 온전히 그 자신의 관찰과 즐거움을 위한 것이라 특정한 목표를 위해 사용되지 않습니다.

 

D: 정보 수집을 위해 관찰하는 존재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P: 네, 그 관찰자들. 그들의 일과는 다릅니다. 그는 여기에 즐기러 온 것이며 휴가가 끝나면 자신의 위원회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 몸은 아주 오랫동안 두 존재를 지탱할 수 없기 때문에, 오래 머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는 위원회로 돌아가 위원의 일을 계속하거나 다음 기회를 기다리게 됩니다.

 

D: 그 위원회가 담당했던 행성 시스템에 지구도 들어있습니까?

P: 네. 지구는, 그의 위원회가 있는 우주에 속해있는 빛 시스템 안에 들어있습니다 - 우리는 그가 위원회의 일원으로 지구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D: 일반적인 물질적 삶을 말하는 것입니까? (네)

P: 네. 그리고 이 상황(피에르로써)으로 – 불꽃이 보입니다! 무한함을 지닌 그의 작은 부분입니다.

 

D: 그럼 그의 주요한 부분은 위원회에 머무르고 있습니까? (네) 그리고 그 작은 불꽃만이 보내진 것이고요?

P: 네. 우리는 ‘불꽃’이라고 비유하기는 했지만, 그것은 완전한 불꽃입니다.

 

D: 그러나 전체 정수(essence)가 그 몸으로 들어올 수는 없는 거지요?

P: 네,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는 또한 다른 시스템들 속에서 할 일이 있습니다.

 

D: 전체 영혼이 들어올 수 없다는. . .

P: 네. 그것이 정확히 우리가 알려주고 싶은 내용으로 전체 빛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불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은 여기 시스템, 지구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시스템들에서도 여러 역할들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 불꽃은 지구에서 인간이 되었습니다.

 

D: 그 일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 결정되었습니까?

P: 그것은 경험을 위한, 존재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D: 그가 그렇게 진화된 존재라면 지구의 경험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P: 지구에서의 경험은 그 단순함에서 아주 독특합니다. 또한 부족으로 인한 – 잠깐만요. 우리는 적절한 단어를 찾고 있습니다 – 그것을 “어둠”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으며 단지 “알지 못함” 혹은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무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D: 무슨 뜻입니까?

P: 어떤 면에서 보면 지구의 삶은 단순합니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보면, 영혼이 지구시스템에 들어서면서 근원을 잊어버리게 되어 지구에서의 삶은 아주 힘들어집니다. 지금 우리는 이원성과 양극성을 번역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설명은 이렇습니다. 한 면은 지속성을 바탕으로 지구의 생명은 진화한다는 이상적인 단순함으로, 다른 시스템들과 비교해 단순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을 잊어버림으로 해서 지구에서의 삶이 매우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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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네, 우리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여기에 옵니다.

P: 네, 그것이 우리가 정확히 설명하려는 것입니다.

 

D: 나의 일은 정보를 더 많이 얻는 것입니다. (네) 한번 고차원의 상태까지 진화해 간다면, 다시 여기에 돌아올 필요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말하자면 다시 유치원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P: 네,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와 여기서 작업한다는 건 흥미로운 일입니다. 만약 그 단어의 사용이 적절하다면, 다시 돌아와 재수강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D: 음, 그러면 그러한 불꽃들이 지구로 왔을 때, 어떤 종류의 몸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까?

P: 우리는 전체자아의 특성을 품을 수 있고 여러 층에서 작동할 가능성이 있는 몸을 찾습니다. 단지 불꽃이 우주를 거쳐 날아가 지구에 탄생할 목적으로만 구하지 않습니다. 불꽃은 탄생을 통해 태어날 수 있고 앞서 브리트니처럼 경험할 수 있는 경험 모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D: 브리트니에게도 불꽃이 들어간 것이지요?

P: 네. 그래서 그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이는 우리가 강하게 주장하고 싶은 것으로, 어떠한 한계도 없다는 것입니다.

 

D: 그러한 경험은 단지 배우고 경험하기 위한 것입니까?

P: 경험이 배움을 능가합니다. 어떤 수준에 이르면 배움이라는 걸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배움에 대한 필요성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전체(whole)로 통합하는데 필요한 경험은 여전히 있습니다.

 

D: 당신이 지금 피에르라고 불리는 사람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지요? (네) 저번 세션에서 그는 대양의 부분인 걸 경험했습니다. (네) 그 일은 전체 영혼의 부분 불꽃으로써 경험한 것이었습니까?

P: 네. 전체 영혼은 물질적 몸 안에 있을 수 없으므로 피에르라는 불꽃이 와서 대양을 만들었습니다.

 

D: 대양을 창조한 것 말인가요? 이해가 안 됩니다.

P: 그는 다른 존재들과 함께, 물의 공동 창조자입니다.

 

D: 그가 위원회에 있을 때 추가적으로 한 일인가요? 그가 내려오기로 결정하고 또 창조자가 된 것입니까? 내가 정확히 이해하고 있습니까?

P: 당신이 시간 순으로 생각하는데 그로인해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좀 더 설명을 하자면 모든 것이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D: 그러면 그가 위원회에도 있고 동시에 창조자들 중 하나였다는 뜻이군요.

P: 모든 층(level)에서 그렇습니다.

 

D: 그가 대양을 창조하는 걸 돕고 있었다면, 그것은 땅과 대륙이 형성되기 이전이지 않습니까? 시간이 아주 고대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은데요.

P: 네. 우리는 시간을 다르게 이해하고 있지만, 당신의 관점에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관점에서 그는 지구가 창조되기 이전에 있었지만 또한 다른 층에서는 위원회에 동시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당신은 사건들을 구분하는 걸 좋아하지만 직선상의 시간 이해는 지구에서만 경험하는 것입니다.​

 

D: 네, 시간은 환영이고, 우리가 여기서 창조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네)

그러고 나서 나는, 지난 세션 후 2월에 피에르가 겪은 이상한 경험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나의 사무실을 떠난 후에, 일을 계속하기 위해 플로리다에 있는 마이애미로 운전해 갔습니다(주에서 주를 건너갔기 때문에 아주 긴 거리였습니다). 그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바다로 갔는데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을 때, 이상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가 말하길, 바다가 갑자기 아주 거대하게 커지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거대한 파도의 물결이 일어나 해변 쪽으로 닥쳐오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광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는 무섭지 않았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의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고 파도가 몰아쳐오는 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파도는 그의 발 바로 앞에서 멈춰서, 그의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바다는 고요해졌습니다. 그 광경은 너무 거대하고 동시에 아름다워 숨이 막힐 정도였습니다. 그가 정신을 차려 주위를 돌아보니 그 외에 어떤 누구도 방금 일어난, 일상적이지 않은 일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 일은 온전히 그를 위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그는 그 일에 대해 알고 싶어서 질문 리스트에 포함시켰습니다. 잠재의식은 내가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P: 세션 동안에 겪었던 경험에 대해, 자신의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싶어 스스로 비전을 창조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곧 의심을 품게 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그러한 경험을 창조해 며칠 전 이 사무실에서 가졌던 경험에 대해 타당성을 얻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D: 그래서 그 해변에 있던 다른 이들은 그 일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군요.

P: 그만 그 비전을 봤습니다. 자신의 현실에서, 떠오르는 바다의 거대함과 그의 발아래까지 밀어닥친 거대한 물결을 분명히 경험한 것입니다.

 

또한 피에르가 마이애미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을 때, 집의 뒷마당에 있는 새들에 대해 이상한 점을 알아차렸습니다. 계속 새소리가 들려왔는데 새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같은 소리가 마음에서 들렸습니다, “시작을 기억해라.” 그것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는지, 잠재의식에게 물어봤습니다.

P: 네, 분명히 설명할 것이며, 설명할 수 있습니다. 새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가 새를 찾지 못한 이유는 그가 경험의 여정을 시작했던 초기의 기억이기 때문입니다. 새는 존재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알고 있었던 초기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D: 그는 다른 새들도, 그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 있는지 궁금해했습니다.

P: 새들은 인간처럼 시간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차원들을 가로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단축시켜 애초의 시작점을 볼 수 있습니다.

 

D: 그들에게 그러한 일이 가능하다고요?

P: 그 새는 특별히, 그의 여정의 시작점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회상을 통해, 그 시작점에서부터 경험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D: 우리는 보통 새들은 아주 단순한 생명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P: 일반적으로 동물들은 현실에 대해 인간 존재와는 다른 인식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은 시간을 초월할 수가 있어서 직선상의 시간대에 본다면, 시작점으로 보이는 사건들의 기억들을 보고 느끼는 것이 가능합니다.

 

D: 그렇게 해서 그들은 그 일을 할 수 있군요. 물론 자신들이 볼 수 있는 걸 우리에게 알려주지는 못하지만요. (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는 항상 동물들이 우리보다 단순하다고 여겨왔지만, 그들은 인간보다 더 진화되었거나 혹은 깨달은 존재들 같습니다.

P: 동물들은 인간보다 더 많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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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우리는 자신의 현실에 더 많이 묶여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이 우리의 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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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비-3 page 451~ 460 by 돌로레스 캐논

 

* 위 내용에 대한 블로거의 개인적 감상평입니다. 

'바다의 창조 1.2.3.' 에 대한 감상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