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원제는 돌로레스 캐논 Dolores Cannon 의 The Convoluted Universe Book 3 로 내용의 전체적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jamie-jam.tistory.com/93
* 본문 내용이 길어 유투브 영상으로 짧게 편집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바랍니다.
영상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포인트:
1. 행성.우주라는 물질에 우선하는 붉은 법칙, 노랑 법칙, 주황 법칙이라는 말이 신기합니다. 네모난 행성도 있다고 하니 그럼 우리가 있는 우주는 어떤 법칙?하고 생각해보다 모든 색이 다 있으니(그 종류도 무지개 색상을 훨씬 넘어서니 무지개 법칙도 아니고) 그 모든 색상의 법칙이 다 적용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기다 모든 진동에 따르는 소리까지 생각해보면 세상은 상상 이상으로 복잡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간의 두뇌가 색상이나 소리 등 모든 것에서 어느 범위내에서만 인식하도록 설계되었나 싶습니다.
2. 모든 색상의 빛을 합하면 햇빛처럼 투명한 하얀 빛이 됩니다. 붉은 행성이 밀도가 높다고 하는데 색상 중 빨강의 파장이 가장 깁니다. 보라색쪽으로 갈수록 파장이 짧아집니다.
3. “그러면 그 이전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까? - 모든 것이 있는, 모든 것이 잠재적인 가능성의 상태로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항상 그곳에 있어 왔으나 단지 형태만 달랐던 것입니다: 빛으로 존재했습니다.’
- 우주는 비어 있지 않고 꽉 차있다고 합니다(저번 영상에서 나온 완전히 아무것도 없는 어둠의 공간, Void는 그 꽉 찬 우주의 근원이고요) 이 대화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요리실에서 세상의 모든 재료(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는 항상 준비되어 있는 상태이고 요리사가 그 중 맘에 드는 걸 섞어 요리를 만들어내는게 창조가 아닐까 합니다.
4. “그녀의 삶이 너무 험난해서 떠나게 될 겁니다. 그렇게 해서 완전히 자랄 때까지 그녀의 영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앞 영상에서는, 견디기 힘든 충격적 사건을 겪으면 휴식의 기간 동안 다른 평행자아가 들어오기도 한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영을 어딘가에 보관했다 대처할 수 있는 성인이 되었을 때 돌아오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5. 누가 요청했냐고 물으니 그냥 안다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신과 하나이기 때문에 모든 걸 즉시 알게 되고, 이 존재는 근원과 가까웠기 때문에 항상 느끼고 있었겠지만, 지구의 인간들도 아무도 무엇이라 얘기해주지 않고 딱히 근거도 없는데 무언가 알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걸 흔히 직관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신과 연결된 순간이지요. 그리고 돌로레스가 말할 때,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근원과 가까이 있다 혹은 멀리 있다는 표현은 물리적인 거리가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그래서 명상이나 기도를 통해 이전에 하나였던 신에 대한 기억과 느낌을 떠올리고 다시 연결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명상이나 기도는 꾸준한 연습 방법이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순수하게 기쁠때도 진동이 올라가면서 연결됩니다.
* 소소 포인트:
- 지구를 봉인할 수 있는 게리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챕터 38에 나옵니다.
- “그녀가 사는 지역은 커다란 빛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입니다. 아주, 아주 많은 빛이 필요합니다.” – 이 문장에서 떠오른 영상이 있어 링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z_xL82o60
*추천: 요즘 이리 저리 신경쓰이는게 많아서 듣고 있는 음악인데요. 마음이 불편하거나 불안해질 때 듣기 좋은 음악 추천합니다.
본문:
by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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