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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레스 캐논

우주의 신비 3 ~ 모든 것에는 의식이 있습니다 1

by 제이미잼잼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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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원제는 돌로레스 캐논 Dolores Cannon The Convoluted Universe Book 3 입니다.

(전체 흐름 - https://jamie-jam.tistory.com/93)

 

챕터 8: 모든 것에는 의식이 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기계적 인간”의 사례는 우주의 신비 시리즈 중 첫 번째에 실었던, 어떤 여성이 자신을 로봇-형태의 기계로 된 존재로 발견했던 내용을 상기시켰습니다. 그 삶은 극도로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녀를 만든 이들은 그녀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지각이 있다는 걸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순수한 기계가 아니었으며, 비록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감정과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녀를 금속 재질로 만들었을 때, 의식이 생길 수 있는 작은 생명의 불꽃 또한 심었다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나에게 그와 같은 사례는 그녀의 경험이 처음이었습니다. 후에 그룹 전생 치유 워크숍 중 하나를 진행하고 있을 때, 참가자 중 한 남성이 자신이 로봇의 형태임을 발견했습니다. 결국 분해되면서 “사망”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사례들은 항상 그렇듯이, 나로 하여금 예상치 못한 걸 기대하게 하고 어떠한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2006년에 나의 사무실에서 만난 티 나(Tina)는 임상 치유사로써, 마사지 치유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세션을 요청한 이유는 대부분 개인적인 관계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세션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우리는 세션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할 수 없습니다.

그녀가 구름 위에 도착했을 때 주위의 것들을 묘사하려 했으나, 너무 낯설어서 표현할 단어를 찾지 못했습니다. 하얀색의 거대한 타원형의 구조물을 봤을 때 거기가 지구가 아님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멀리서 바라봤을 때, 그 크기가 풋볼 경기장보다 커 보인다고 말하며, 재질은 확실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금속, 플라스틱 혹은 무언가 부드러운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경사로가 연결된 출구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T: 나는 떠서 그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안에 도시 비슷한 게 보이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작은 생명체들이 많이 보이며, 작은 개미 같습니다. 아주 부지런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인간들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 목적을 가지고 아주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깥은 고요하고 꿈결같으며, 거대하고 하얗고 광활합니다. 반면에 안쪽은 어둡고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데 엄청 큽니다. 그리고 그곳은 땅속까지 내려갑니다. 위 더 높은 곳에 있는 그 생명체들은 아주 바쁜데 – 빌딩을 짓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겹겹이 쌓인 것 같은 많은 층들이 있습니다. “도시”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만, 정확히 도시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모두 다른 방들 혹은 여러 다른 구획들이 있습니다. 마치 인형의 집 윗부분을 자른 것처럼 각방들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 오니 불안감이 살짝 드는데 좋지 않습니다. 아마도 너무나도 낯설고 약간 거친, 혹은 인간적이지도 않고 편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생명체들은 살아 있는 것 같지만, 로봇처럼 움직여 다른 선택은 할 수 없어 보입니다. 그 일만 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는 것 같으며, 아무도 올려다보거나 대화하거나 서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대부분 좀 더. . .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기계적인 것 이상의 기술력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그냥 열심히만 일하면서, 고정된 일만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임무에 아주 집중하고 있습니다.

 

D: 그것이 당신을 거스르게 하는 이유입니까?

T: 네, 즐거워 보이지도 행복해 보이지도 않아요. 여기는 아주 혹독한 곳으로 보입니다. 그 모든 생명체들은 가까이서 움직이면서 어떤 것들은 서로를 딛고 올라서기도 합니다. 개별성이나 존중은 없습니다.

 

그녀는 그 생명체들의 손은 손가락이 아닌 더듬이가 있으며, 그것들을 작은 상자에 있는 작은 버튼들을 조작하는 데 사용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더듬이로 작은 상자 위에서 마치 타이핑이나 피아노를 치듯이 아주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T: 그들은 그 작은 상자들로 어떤 구조물에 대해 조작하고 있으며, 그것은 아주 멀리 바깥 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빌딩이 지하에 있는 건지 혹은 우주 함선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주아주 거대합니다. 그 생명체들이 많은 것들을 지시하고 있는데, 어떤 거대한 두뇌의 신경세포들처럼 보입니다. 나는 그들이 개별적인지, 그룹 의식인지 혹은 어떤 전체의 부분인지 아니면 기계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상한 생명체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묘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T: 그들은 눈이 있지만 감각으로 그 모든 일을 처리합니다. 아주 틀에 박힌 일입니다. (그러다 갑자기 발견하고는 놀라면서) 내가 말했듯이 나는. . . 아, 이들 중 하나였군요. (그녀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것이 싫습니다.

 

그녀가 예상치 못하게 그들 중 하나라고 말했을 때, 자신이 설명하고 있던 그 대상의 몸으로 들어갔습니다.

T: (슬퍼하며)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정말로 불행합니다. 힘들고 단조롭기만 합니다. 무엇을 위해 하고 있는 것이죠? 아, 정말! 어떤 선택도 할 수 없고 다른 일은 할 수도 없어요. 정말 웃긴 점은 어쨌든 우리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이일이 정말 싫습니다. 그냥 그 일을 해야만 합니다. 얼마나 오래 그 일을 해왔는지 모르겠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끝이 없어 보입니다.

 

D: 당신의 몸은 기계로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어떤 물질입니까?

T: 조개껍질처럼 딱딱합니다. 다리는 있지만 걸음으로써 앞으로 움직이지 않고, 흐름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는데 다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내가 기계인 것 같기도 혹은 벌레 같기도 한데, 그 일을 하도록 태어나서 그냥 그 일만 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겠고 이 일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가 신경을 쓰거나 이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를 관리하고 있는 누구든 혹은 무엇이든, 나에게 어떤 지각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심합니다. 나를 어떤 생물체 혹은 사물로 여기지만 의식이 있다는 건 아무도 모릅니다.

 

D: 왜 그러한 반복적인 행위들을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T: 우리가 어떤 존재들 혹은 어떤 것들을 살아갈 수 있게끔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떤 전경 뒤에서, 우리의 노동으로 마치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처럼 어떤 세상이 돌아가게 끔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 움직이게 하는 그 세상이 우리를 창조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 위에 있는 저 밖에 어떤 존재들이 우리에게 인식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있습니다. 이 일은 재밌지 않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는 교대 시간이 되어 어딘가로 가고 그곳에서 활동이 정지되고 세척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잠들어 휴면상태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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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그 장소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겠습니까?

T: 어떤 방에 있는 여러 층들 중 하나입니다. 나는 작은 유닛 위에 위치하는데 면도기 충전하는 것처럼 클릭 소리가 나면서 자리 잡습니다. 그러면 비활성화되면서 의식과 에너지가 약해집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데, 세척되고 다시 에너지가 공급되면서. . . 무슨 일인지 모르겠는데, 그곳에 들어가서 빠르게 처리된 후, 다음 순간 고리가 풀리면서 나를 뱉어내면, 돌아가서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D: 당신에게는 유일한 휴식인 셈이군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일했겠지요?

T: 그렇게 보이지만 휴식이 아닙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D: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무언가를 섭취합니까?

T: 만약 필요하다면 그 장소에서 얻었을 텐데,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공기에 어떤 성분이 있거나 혹은 무언가가 뿌려져 있는데 그것이 나를 움직이게 합니다. 그것이 연료라면, 나를 건강하게 하는 건지 조절하거나 혹은 유지케 하는 건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거기에 오래 있을수록 점점 더 자신이 단지 기계의 부품처럼 여겨지는 걸 느낍니다. 나는 분명히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기계들, 로봇들, 어떤 존재들, 혹은 나와 같은 생명체들과 교류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어떻게든 의식이 생성되었는데 그들은 우리가 의식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결코 모를 것입니다. 다른 생명체들도 나와 같은 걸 느끼고 있는데 서로 교류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완전히 갇힌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지옥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나는 그 삶이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떠한 의미도 없었습니다. 여기에 갇혀서 교류할 수도 없고 반복적인 일만 하고 있습니다. 대화할 수가 없어요. 정말 절망적입니다! 나는 이 일만 하면서 이 기계 껍질 속에 완전히 갇혀버렸어요.

 

나는 이제 이 일이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아볼 시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어떻게 이 영혼이 그러한 끔찍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시간을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그러한 상황에 놓이고, 누가 그렇게 했는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곳에 처음 왔을 때로 돌아가 보세요.”

T: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군요. 그들은 알고 있다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 몸이 기계 혹은 합성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는 건 알겠어요. 유기적으로 자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에 의식이 심어졌고 그들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훅 불어넣듯이 기계 속에 들어갔고, 그리고 내가 여기에 있으며, 그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이 책의 시리즈 중 첫 번째인 “기계적 인간(The Mechanical Person)”에서 묘사되었던 내용과 그 과정이 정확히 동일합니다. 의식의 미세한 조각이 로봇에 불어넣어졌고 활성화되었습니다.

D: 그 기계적 몸에 들어가기 이전에 당신의 의식은 무엇이었습니까?

T: 나는 작은 유기 조직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이 작은 공이 유기체인 것 같습니다. 조립 라인에서 공들이 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로봇 같은 것이 다른 라인에서 나오고 있고 한 곳에서 공이 로봇 안으로 주입됩니다.

 

D: 당신의 의식이 그 작은 공 안에 들어있습니까?

T: 네,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어떤 이들 혹은 어떤 것들이 –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우리들을 자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의식을 창조해서 이 작은 로봇에 넣었습니다. 의식이 있는데. . . 성장했습니다. 시험관 아기 샘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D: 그러면 그 작은 기계는 그 작은 불꽃, 작은 의식 없이는 작동할 수 없는 거군요.

T: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작은 기계에 들어가도록 배양된 것입니다. 그들 중 하나가 되는 건 기분 좋은 일이 아닙니다.

 

D: 아마도 그것을 창조한 이들은 그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T: 자신이 알고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혼잣말로 중얼거렸을 지도 모르지만, 그에 대한 충분한 자각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 작업을 하도록 배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의 경험으로 그 일은 고되고 단조롭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그 조립 라인에 작은 공으로 돌아오게 되었을 때는, 그러한 절망과 고된 감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작은 공의 상태에서는 괜찮습니다. 그 작은 공들은 그냥 거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기계에 들어가게 되면, 밖으로 나와 그 거대한 공장, 도시, 중앙 센터 – 여기는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로 가게 됩니다. 수많은 층들이 있고 수많은 방들이 있으며 수 만개의 작은 존재들이 그 조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 안에 흘러 들어갔을 때 그 감각은 너무나도 슬프고 절망적이었습니다.

 

D: 어떤 존재들이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처음에 이 모든 일들을 창조한 이들 말입니다.

T: 나는 지금 뒤로 떠가고 있습니다. 아주 거대한 존재들이 보여요. 분명하지 않은데 부드러운 형태입니다. 우리 몸의 재질보다 좀 더 빛이 많고 다른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들을 바라보는 일이 티 나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들을 바라보는 일이 나를 아주 피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호흡을 해야겠어요. (깊은 호흡을 했습니다.) 그들은 생각으로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D: 그들을 바라보는 게 왜 피곤하게 만들까요?

T: 그들은 친절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무감각합니다. 그들은 아주 크고 아주 강력하며 – 내 추측으로는 – 지적 능력이 있습니다.

 

D: 그들은 물질적인 존재입니까?

T: 그렇습니다.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물질보다는 휠씬 더 정교합니다. 모호한 빛의 형태로 아주 큰데, 어두운 색상의 둥근 눈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볼 수 없습니다. 손이 있는지, 발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령은 아닌데, 하얀 형체로 보입니다. 그 큰 눈에 아주 키가 크고 아마도 20피트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우리가 하는 작업은 장거리에서 작동하는 장치를 조작해 채굴하거나 채취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우리는 단지 그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들은 물질적으로 아주 정교하지만 물질적 세상에서 필요한 것이 있고 의존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존재들을 만들어서 물질적 세상을 접하고 제어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수는 우리만큼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창조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우리를 창조해서, 우리가 가져온 걸 자신들을 위해 사용하거나 다른 필요한 것으로 교환합니다.

이 일은 피곤하고 소모적인데 끝없이 계속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어떠한 선택도 할 수 없어 이 고된 일을 매일 계속해야 합니다. 그들을 위한 것이지만 그들은 우리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 일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소리에는 절망이 가득했습니다.) 아마도 언젠가는 나이 들어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 일을 원하는 것 휠씬 이상으로 오래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더 크게 울었습니다.) 완전히 노예 상태입니다. 완전히, 어떤 선택이나 희망도 없이. 그들은 심지어 우리가 감정이 있다는 걸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어떤 감사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들이 알게 되었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마음을 써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명령에 따라 끊임없이 일하고 또 일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관점에서 볼 때 놀라운 점은, 그 존재들은 우주 전체에 걸쳐, 여러 다른 행성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취하면서, 그들의 냉담함으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자신들 이외에는 그 어떤 존재도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의식적으로 악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모르는 것입니다. 단지 전적으로 자신들의 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돌볼 뿐입니다.

 

D: 아주 자기중심적이군요.

T: 정말 그렇습니다.

 

그녀는 마침내 그 이상한 환경에서 자신이 맡은 일이 무엇인지 부분적으로 알아냈습니다. 그 작은 상자들은 장거리 조절 장치로 기계들이 행성에서 하는 작업을 제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광산 운영에 관련된 것이며, 더 작은 무인 함선 혹은 기구들이 다른 세계로 날려보내 노란색 가루를 채광하고 연통에 채워 어딘가에 떨어뜨립니다. 그 가루는 여러 용도를 위한 연료로 사용됩니다. 그 커다란 존재들은 그 밖에 다른 곳에 있을 수 있었는데, 그들은 그 작은 로봇만 만들면 되고 채광하는 기계들은 어느 곳에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나는 그녀를 그 장면에서, 그러한 고된 일만 반복하는 암울한 삶에서 어떤 중요한 일이 생길 수 있다면, 중요한 날로 이동하도록 했습니다. 그녀는 어떤 풍경에 들어서면서 울기 시작했는데, 절망이 아닌 안도의 울음이었습니다.

T: 내가 죽는 날입니다. 빠져나올 수 있어 너무 기뻐요. 나는 그냥 사라집니다. 떠납니다. 로봇을 두고 떠나는군요. 너무 좋아요. (울면서) 아, 거기에서 나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D: 그 로봇이 어떻게 죽은 것입니까?

T: 어떤 일이 의식에서 일어났고 나는 그냥 흩어졌어요. 어떻게 그리고 왜인지 모르지만, 나의 의식이 들어 있는 그 작은 공이 로봇을 움직였는데. . . 그것이 나의 죽임인 것 같군요. 무언가 부서졌고 그래서 더 이상 담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풍선에 압력이 가해지면 터지는 것처럼요.

 

D: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목격했습니까?

T: 나는 증발되었습니다. 그 로봇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서 전력이 꺼져버렸습니다. 로봇은 플러그에 꼽혀 있거나 일터에 있어야 했는데.. 구겨진 것 같습니다. 나는 아주 미세한 티끌로 분해되어 로봇의 분자를 통과해 나갔습니다. 나를 가두어두었던 것이 무엇이든, 이제 더 이상 잡아두지 못했습니다. 그 일은 짧은 순간에 일어났으며, 나는 순식간에 흩어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냥 떠오르며 그곳을 떠났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었어요. 거기에서의 삶 동안 유일하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거기서 벗어나는 것이. 그만큼 좋지 않았어요! 나빴다고요! 나는 떠다니고 있어요. 거기에 머물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아주 멀어지면서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원하는 만큼 아주 빠른 속도록 벗어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녀는 가능한 멀리 그 작은 기계와 자신의 영혼을 멀리 떨어지게 하고 싶어 했습니다.

 

우주의 신비-3 page 131 ~ 139 by 돌로레스 캐논

'유튜브 영상과 감상 포인트는 '모든 것에는 의식이 있습니다 2' 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의식이 있습니다 2

* 이 책의 원제는 돌로레스 캐논 Dolores Cannon 의 The Convoluted Universe Book 3 입니다. ​​ ​ D: 당신은 처음에 왜 그렇게 태어나기로 결정했을까요? 지금 있는 지점에서 당신은 왜 그러한 삶을 선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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