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장. 당신은 천사 그 이상입니다
나는 매일 실질적으로 천사들을 보고 있으며 그들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영혼을 가지고 있고, 영혼은 어떤 천사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인간인 우리는 종교나 믿음에 관계없이, 신의 아이들입니다. 신은 우리들을 매우 사랑하며, 우리들에게 자신의 작은 불꽃을 주었습니다. 신의 빛의 조각이 우리의 영혼입니다.
때때로 나는 인간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영광을 얻습니다. 누군가의 영혼을 볼 때면, 그 영혼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 때문에, 숨이 멎을 정도입니다. 사실은 말로는 표현하기 도저히 불가능하며, 그 아름다움을 설명할 단어를 여전히 찾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에게는 신의 형상대로 된 영혼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천사 그 이상입니다."
일 년 전쯤, 시골에 혼자 살고 있는 엄마를 찾아갔습니다. 이제 80대 중반인 엄마는, 내가 평생 동안 봐왔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이후로,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엄마가 나의 첫번째 책 출판행사에 왔을 때 너무 감격했습니다.
이날, 우리는 쇼핑을 하러 나가서 점심을 먹고, 집에 돌아와서는 거실에 앉아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나중에 차를 끓이려고 부엌에 갔을 때 , 천사 호수스가 창문을 두드리고 안에 들어와서는 나와 함께 했습니다. “신이 네게 아주 특별한 걸 보여주길 원해.” 그가 말했습니다. “가서 거실을 볼래?” 살짝 열려 있는 거실 문에 조용히 다가가 들여다 보았습니다. 엄마는 난롯가 근처에 있는 의자에서 잠들어있었습니다. “아주 평화롭게 잠자고 계셔.” 천사 호수스에게 말했고, 그는 계속 지켜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거기서서 내가 엄마를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수호천사의 빛이 너무나도 밝아지면서 동시에 엄마의 영혼이 몸 밖으로 나와서는 일어서는 것이었습니다. 엄마의 영혼은 눈부시게 밝게 빛났습니다. 그녀의 수호천사, 아니 그 어떤 천사보다 몇 배는 더 밝았습니다. 영혼의 빛은 완벽하고, 크리스털처럼 투명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어떤 빛도 그 영혼의 빛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가장 크고 밝은 다이아몬드의 빛도요. 왜냐하면 영혼은 신의 빛의 의해 빛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영혼을 볼때 빛이 나의 눈을 손상시키는지 물어봅니다. 이상하게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혼의 형태는 엄마의 모습이었지만 훨씬 더 컷습니다. 이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탈처럼 투명한 형태 속에 엄마의 인간의 육체의 이미지가 보였는데, 지금 의자에서 자고 있는 나이들고 연약한 모습이 아니라 완벽하게 젊은 모습이었습니다. 너무나 젊고 너무나 완벽해 보이는 엄마의 모습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엄마의 영혼은 몸을 돌려 나를 바라다 보았습니다. 이 광경에 나는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단지 내가 요청했기 때문에 그날 엄마의 영혼을 보게되었다고 믿습니다. 몇년 전 아빠가 돌아가실 때 그의 영혼을 본 이후로 언젠가 엄마의 영혼을 볼 수 있기를 항상 바라고 기도했습니다.
영혼은 당신의 몸의 모든 부위를 채웁니다. 이 빛이 비추지 않는 몸의 부위는 없습니다. 설명하기 매우 어렵지만, 당신의 영혼은 아주 작으면서도 거대합니다. 당신의 영혼은 신의 빛의 조각이며 완벽하며 매우 아름답습니다.
내가 모든 이의 영혼을 보는 일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살아오면서 수백 명의 영혼을 보았고 몸 안에서 살짝 앞으로 나온 수천 명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나는 영혼을 살짝이라도 볼 수 있을때 깊이 감명을 받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커다란 특권입니다.
내가 영혼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이들에게 알려줘서 사람들이 자신들이 영혼이 있다는 걸 믿도록 하기 위한것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든 사람들이 영혼이 있는걸 어떻게 아냐고 물으면, 만족할만한 대답이 아닐수도 있지만, 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있는 수호천사를 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호천사는 영혼의 문지기이며 만약 당신이 영혼이 없다면 신은 당신에게 수호천사를 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의 믿음은 아주 강합니다. 물론 나는 천사들을 항상 실질적으로 보고 때때로 영혼들을 보면서 도움을 받습니다. 비록 내가 당신에게 구체적으로 증명하지는 못하더라도 모든 이들이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신을 본따 만든 영혼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천사 이상의 존재들입니다. 천사는 신에 의해 창조되었지만 영혼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신의 자식들입니다. 천사들은 우리 주위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 각자는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불완전하다고 느끼지만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을때는 신의 빛 안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신을 구현하는 존재들입니다.
나는 이러한 사실이 너무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신은 우리 각자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우리에게 자신의 일부를 주었습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경이로운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원제는 로나 번(Lorna Byrne)의 A Message of Hope from the Angel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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