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인들의 새로운 경험 4' 감상 포인트

* 책의 원제는 돌로레스 캐논 Dolores Cannon 의 The Convoluted Universe Book 3 로 내용의 전체적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jamie-jam.tistory.com/93

* 본문 내용이 길어 유투브 영상으로 짧게 편집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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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포인트: 

 

오늘 영상은 이 책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짧게 설명한 내용입니다. 다 아시는 내용일거라 감상은 개인적인 의견 길게 적어봤습니다. 

1. 영상들을 만들면서 느낀 점은 3차원 물질적 층인 현재의 지구 상태는 빛이 본질인 인간들이 살아가기에 힘든 곳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근원과의 연결이 단절된 상태에서 생존에 불안을 느끼는 에고, 그래서 눈에 보이는 물질에 의존하고자 하는 마음은 패턴을 만들고 카르마를 쌓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점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현실과 삶을 보는 관점에 대해 조금 말해보고자 합니다.

내가 좀더 노력했다면, 능력이 있었다면 지금 상황이 휠씬 나았을 거라는 생각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 넘치고 안전한 사회가, 사람의 본질인 빛의 입장에서 보면 정상적인 사회입니다. 지금의 사회가 많이 왜곡되어 있는 건 사실이며 구체적 예들은 매일 쏟아지는 뉴스들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표현이라 생각하지만 나름 수긍하는, 에리히 프롬의 말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병든 사회에 무난히 잘 적응하는 사람은 병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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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는 자신의 내면이 투영된게 현실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위의 내용이 모순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로 잡으려면 우리의 잠재의식을 수정해야 해결되는, 일생이 걸릴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당장은 의식적으로 사회가 잘못되었다는 걸 인정하고 죄책감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걸 멈추고,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도록 편한 마음으로 세상에 대하는 시작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현실을 창조하는 건 우리라는 걸 배웠다면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여 무의식적으로 왜곡된 정체성을 형성하지 않았을테고 지금의 우리 현실은 훨씬 더 나았을텐데요. 그러나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남은 삶동안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천히 삶에 대한 무의식적인 부정적 태도를 기도.명상.배움.카르마 해소를 통해 오랜 시간을 걸쳐 수정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3. 그 동안의 경험으로는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건 절대 없었습니다;; 그 시기.상황에 따라 해결 방법이 다 다르고 손해라고 생각했던 일이 크게 보면 이익이었고, 실수로 고통 받았던 일도 시간이 지나서 보면 미래에 필요한 경험이었고 그래서 나의 조그만 의식의 그릇으로는 결코 내 삶의 큰 그림을 이해하기 힘들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영성 공부와 사색이 큰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큰 그림의 한 부분이라도 알게 되면 우주가 얼마나 창의적인지 감탄하게 됩니다. 얼마나 모르고 지나치면서 살아왔고, 살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나이 드니 몸 이리저리 고장 나는데 이런 이해력이 커지는 건 좋습니다.ㅎㅎ 그냥 나를 도와주는 우주의 흐름을 믿고 길을 안내해 달라는 기도(과학적 근거가 있는건 아닌데 일의 성사.해결을 위해서는 70%의 노력과 30%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와 함께 매일을 열심히 사는 방법이 가장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조:

금성도 급격한 기후변화, 지구의 쌍둥이에 무슨 일이?

금성에 대한 기사가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금성에 대해서는 '행성의 파괴2'에 짧게 나옵니다.

https://jamie-jam.tistory.com/221

 

본문:

워크-인들의 새로운 경험 4 (전체적인 흐름)

 

by 제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