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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레스 캐논

우주의 신비 3 ~ 다른 별에서 온 지원자들 1(각인) & 2

by 제이미잼잼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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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원제는 돌로레스 캐논 Dolores Cannon The Convoluted Universe Book 3 입니다.

(전체 흐름 - https://jamie-jam.tistory.com/93)

 

섹션 4: 지구에 처음 태어난 이들

​챕터 13 : 다른 별에서 온 지원자들

 

처음에 전생 치유를 통한 탐구를 시작했을 때, 당연히 사람들이 지구에서의 삶만을 기억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건 그것이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나의 믿음 체계는 지난 30년 동안 확장되어 왔습니다. 주위에서 보는 모든 것과 우리의 세상을 벗어난 생명체에 대한 최초의 탐험은 필(Phil)을 만났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천국의 수호자들(Keepers of theGarden)'에 밝혔습니다. 처음에, 그는 일반적인 전생의 삶들을 기억해 냈고 항상 그랬듯이 세션은 평상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우리 중 누구도 그 예상을 넘어서는 탐험에 준비되지 않았었고, 그 외에 어떠한 것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업을 계속해 나가면서 그가 다른 행성에서 외계인의 몸을 가지고 살았던 삶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나를 놀래 켰습니다. 그것이 그러한 삶들과의 첫 만남이었고 때때로 너무 놀라서 할 말을 잃기도 했습니다. 외계인에게는 무엇을 물어봐야 할까요? 작업들을 계속 진행해가면서, 나에게 지구에서의 생명의 시작에 대한 엄청난 양의 정보가 드러났는데, “그들”이 말하길 이제 그러한 지식이 드러날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곧 그러한 일상적이지 않은 내용들에 익숙해지면서, 호기심이 고개를 들어 그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냈습니다.

필은 이전에 지구에서 한 번도 삶을 살아본 적이 없는 많은 영혼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들은 지금의 중요한 시기에 지구를 돕기 위해 자원해서 여기로 온 이들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의식적 기억은 없으므로(이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들의 삶은 어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지구에 있는 걸 좋아하지 않으며, 여기의 폭력성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비록 그곳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그냥 이곳이 아니라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문제는 자신들이 온 그곳에는 오직 평화, 아름다움과 사랑만이 존재한다는 사실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처럼 자신들의 고향과는 너무나도 다른 이곳으로 자원해서 오기로 한 결정은, 정말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습니다. 비록 그들의 적응 과정은 너무나도 힘들고, 어떤 경우는 아예 불가능하기도 했지만 그 결정은 사랑과 돕고자 하는 열망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의문은, 이전에 지구에서 한 번도 산 적이 없다면, 그러한 놀랄만한 진실이 나오기 이전에 어떻게 여러 전생의 삶들에 대한 기억을 드러낼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처음에는 나의 작업에 대해 의심이 생겼었습니다. 환생은 실제가 아닐까요? 그 많은 고객들을 통해얻게 된 정보들이 단순히 환상이었을까요? 아마도 교회가 옳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한 번의 삶만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해 어떤 설명이 가능할까요?

그 대답은 그가 자신이 살았다고 말한 전생의 삶들은 단지 각인(imprints)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그와 같은 내용을 결코 들어본 적이 없었고, 내가 그 이론을 발견한 최초의 작가였습니다. 그 내용은 Keepers of the Garden 과 BetweenDeath and Life에 자세히 밝혔습니다. 그 요점은 영혼은 자신의 잠재의식에 과거 삶들에 대한 정보와 데이터 없이는 지구의 인간적 환경에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삶과 관련해 참조할 수 있는 지식과 인간적 환경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이 너무 새롭고, 극단적 환경이라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입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들이 현재 우리가 접하는 많은 것들을 설명해 줄 수 있듯이, 전생 삶들에서의 정보와 경험들 또한 우리에게 현재의 삶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도, 어떤 아기도 완전히 깨끗한 종이 상태에서 태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현재의 물질적 삶에 관련된 정보를 줄 수 있는 전생의 삶들과 경험에 대한 배경지식이 스스로의 잠재의식 속에 항상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과거의 삶들을 의식적으로 알고 있지 않듯이 그러한 내용도 의식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심지어 많은 이들은 자신들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일들도 의식적으로 기억하기 힘듭니다. 그것이 그 시절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닌 것입니다.

 

 각인에 대한 이론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것과 비슷합니다. 영(spirit)은 미지의 그리고 전혀 익숙하지 않은 환경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 대한 어떠한 배경 설명도 없다면 엄청나게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영혼이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기 이전에 도서관에 있는 거대한 목록(혹은 아카시 기록) 중에서, 자신이 물질세계로 들어갔을 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들의 삶을 선택하는 것이 허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단지 외계의 영혼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이가 특정한 영역에서 지도자로서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을 때, 그 영이 전생의 삶들에서 그러한 경험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면, 그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명령을 내리고 상황을 제어해야 할지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럴 경우, 그 영은 대통령, 왕, 통치자, 선장 등지도 자로써 살았던 이들의 삶을 선택합니다. 그러한 삶의 경험들은 그 영에 각인이 되고 그 영혼의 기억이 됩니다. 그래서 지고의 일반적인 영들이 지구로 환생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유용한 것처럼, 낯설고 어떤 경우는 적대적이기까지 한 지구의 환경을 처음 접하게 되는 외계 영혼들에게도 유용한 것입니다.

나는 물어봤습니다, “내가 어떤 이와 세션을 진행할 때 그 차이점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들이 실제 삶을 기억하는지 혹은 각인에 의한 기억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대답은 그 사람들이 그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나는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각인은 실제적으로 겪은 삶만큼 실제적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기억, 감정을 동일하게 느낍니다.가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차이는 각인은 단지 정보만을 전달할 뿐 카르마를 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회의론자들이 환생에 대해 흔히 제기하는 논쟁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됩니다. 그들은, “왜 사람들은 항상 유명했던 클레오파트라나 나폴레옹의 삶을 전생으로 기억하는 것입니까?”라고 묻곤 합니다.

그에 대한 첫 대답은,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항상 유명한 이들의 삶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생의 삶에 대해 사람들의 기억하는 대부분은 중요한 사건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단조롭고 지루하고 일상적인 삶들의 연속입니다. 나는 유명한 사람들과 관계가 있는 전생의 삶들을 가진 이들을 만나곤 하지만, 전생이 바로 그 유명한 사람인 경우는 없었습니다. 세상에는 신문에 이름이 실리는 이들보다 휠씬 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항상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으므로 그에 관한 내용들이 더 많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의 주장으로 돌아가 보면 나의 생각은 전생의 삶에서 유명한 이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 모두의 주장이 거짓말이거나 환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은 그 차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각인에 의한 기억일 수 있습니다.

나는 잠재의식과 그들의 거대한 축적된 정보량으로 함께 작업하고 있어, 그 삶이 각인이라면 그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내가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입니다. 이 책에서 여러 가지 사례들을 살펴보겠지만, 각인이라는 건 우리가 “삶”이라 부르는 아주 거대하고 복잡한 퍼즐에서 한 조각일 뿐이며, 내가 지금도 여전히 탐험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필과 작업하고 책을 쓴 이후 몇 년이 흐르는 동안, 같은 방식으로 느끼는 다른 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다른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고, 여러 나라에서 읽히기 시작하면서 그 책에 대해 감사하는 이들에게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여기에 있고 싶지 않고, 이 세상의 폭력을 이해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면서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항상 자살을 생각하는 건 이 세상에서 자신들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극적으로, 자신들이 미친 것이 아니고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구가 지금의 위기의 시간을 헤쳐나가는 걸 도와주기 위해 자원해서 온 많은 이들 중 하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부드러운 영혼으로써 자신들에게 미칠 충격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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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두 번째 책에 밝힌 것처럼, 나는 이제는 지구에서 자신들의 최초의 삶을 시작한 세 파동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파동의 사람이 필로써 그 연령대가 대략 늦은 40대 후반, 50대 초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지구에 적응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은 이들입니다. 두 번째 파동의 이들은 지금 늦은 20대 와 30대 초기의 나이에 있습니다. 그들은 첫 번째 파동의 이들보다는 많은 문제들을 겪지 않고 좀 더 쉽게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보통 다른 이들을 돕고 카르마를 쌓지 않으면서, 일반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세션을 진행하는 동안 그들은 자신들을 “안테나”, ”에너지 통로”, ”관찰자”로, 지구에 필요한 에너지를 인도하는 디렉터로 묘사합니다. 많은 이들이 아이를 낳기를 원하지 않는데, 아이들로 인해 카르마를 쌓고 지구의 주기에 묶이길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단지 자신들의 일을 완수하고 떠나고 싶을 뿐입니다. 지구에서의 경험은 첫 번째 파동의 이들이 받은 만큼 트라우마가 크지 않습니다.

세 번째 파동의 이들은, 지금 대부분 10대의 나이들입니다. 그들은 (무의식의 수준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의 DNA는 이미 바뀌어 있으며, 거의 문제를 겪지 않고(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왔거나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님을 가진 이들을 제외하고는)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왜 첫 번째 그룹은 적응하는데 그렇게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겪었습니까?” 그 대답은 그들은 “개척자”이며 “길 안내자”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뒤따르는 이들을 위해 그 길을 준비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고난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80년대에 필과의 첫 만남 이후로 나는 (세션들을 통해) 지구에서의 첫 삶을 경험하고 있는 많은 이들을 만났습니다. 그들 중 누구도 세션을 거치기 전까지는 이 사실을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들은 그러한 정보를 얻도록 허용되었는데, 지금의 시기에 그들의 목적과 자신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제임스(James)는 어린 시절에 겪었던 평범하지 않은 경험에 대해 알기 위해 아칸소(Arkansas)에 있는 나의 사무실에 왔었습니다. 그는 그 경험을 결코 잊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시간이 사라진듯한 의미를 담고 있는 듯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 일은 그 이후로 계속 그를 괴롭혀왔기 때문에 전생의 삶으로 들어가기보다는 그 경험의 의미를 알고 싶어 했습니다. 나는 최면을 통해 그를 사건이 일어난 날 밤으로 퇴행시켰지만, 그가 의식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 이상의 정보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혹시 자신이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고 있어 그의 의식이 계속 제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계속 노력을 한끝에 어떤 정보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육체적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였는데, 떠다니다 작은 비행 선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움직임을 느꼈는데 곧 놀라운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앞으로, 앞으로– 다른 곳으로, 아주아주 빠르게. … 점프한 느낌? 내가. . . 원자들로 쪼개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상하게 들렸지만 그는 이 과정에서 느낌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분자화되는 것 같은데, 잘못된 것이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물질적인 육체를 가지고는 여행할 수가 없습니다. 속도가 너무 빨라 몸이 부서져버립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를 분자화시켜 나중에 다시 조합합니다. 빛이 있는 돔 안에서 실행되는데 아마도 그 빛이 내가 사방으로 흩어지는 것을 막고 유지해 주는 듯합니다.” 그는 질문을 할 수 있는 다른 누군가를 찾지 못했습니다. 나는 어떻게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나는 지금 조각 조각나있거든요! 다시 조합되어야 합니다(웃음).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다른 무언가가 해줄 것입니다.”

다시 너무 빨리 움직여 어지러운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가 다시 조합이 되었을 때 놀랍게도 다른 형태였는데, 작은 회색 외계인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아니라, 어떤 것 안에 있는 나에 대한 기억인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과 비슷한 부류와 대화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고 있는 걸 설명하려고 할 때 다시 혼란스러워했습니다. “벽에 지구 판들 이 있고, 그들이 무언가 하고 있는데, 훈련인 것 같습니다.”

 

D: 누구를 훈련시키고 있습니까?

J: 나군요! 워크숍 같은데요. 모든 것, 기술, 그 팬들에 있는 지구에 대한 지식. 복잡합니다. 시스템들, 기능, 형태. . . 역사는 아니고. . . 기본적인 것들. . . 지구에 대한 기초이론입니다!

 

D: 당신은 그것들을 배우고 있습니까 아니면 가르치고 있습니까?

J: 배우고. . . 둘 다입니다! 나 자신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D: 당신이 타고 있는 함선에 있는 지식입니까? 아니면?

J: 내가 원하는 정보는 무엇이든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지식이든 가능합니다.

 

D: 어떤 정보를 얻고 싶습니까?

J: 게임입니다. 비디오게임 같은 것이 아닌, 시뮬레이션이 된 삶의 게임입니다. 내가 원하는 데로 프로그램할 수 있습니다. (그는 그 개념을 이해하려 애쓰는 듯했습니다.) 간섭현상이 생기는군요. . . TV에서 화면이 나오는 것과 아주 비슷한데, 완전히 같지는 않고요. 같지는 않지만 그 개념은 동일합니다.

 

D: 그것이 당신에게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다는 의미입니까?

J: 네,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머리에 무언가를 쓰고 있는데 그것이 관자놀이를 압박하고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J: 그것이 관자놀이의 역할이군요! 그것이 머리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보가 들어오는 자리입니다. 어떤 이가 나를 위해 그 일을 해주고 있습니다 – 그 기억이 거기에서 여기로, 아니면. . .?

D: 그것이 삶의 게임에 대한 것이라고 했지요?

J: 시나리오입니다. 그러나 아주 규모가 큽니다. 그 삶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아주 긴 시나리오입니다.

 

D: 하나 이상의 시나리오들입니까?

J: 여러 삶 들이며 내가 원하는 모든 가능한 상황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D: 다운로드하고 싶은 걸 선택할 수 있습니까?

J: 때때로요. 어떤 것은 임무처럼 주어지기도 합니다.

 

D: 다운로드되면, 당신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습니까?

J: (숨을 고르며) 나는 다른 이들만큼 살은 것이지만, 그것은 환영입니다. 그 시나리오는 나의 뇌에 주입되어도. . 실제로 그 삶을 살지 않고 그 경험들을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D: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J: 그 지식과. . . 아마도 공감하기 위한? 이해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문은, “왜 그 일을 하는 것일까?”입니다.

 

D: 나도 그것이 궁금합니다.

J: 그 대답은, “지식을 얻기 위한”것입니다. 도울 수 있는 지식, 아마도 미래에 만날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도서관과 같습니다. 에테르적이 아닌, 좀 더 기술적인 것입니다.

 

D: 그러면 이 일이 이유가 있었군요. 지구에서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걸 돕기 위한 것입니까?

J: 준비과정입니다. 그것은 “삶”이지만, 구체적으로 삶을 경험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혼란스럽게 들리기는 하지만 나는 그가 무엇을 설명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고 그가 설명하는 내용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정보가 드러나지 않았는데, 확실히 무언가가 막고 있었으며 제임스 그러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잠재의식을 불러 그 대답을 들을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잠재의식이 나왔다고 생각되면 나는 항상 질문을 해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그 권한을 가진 목소리가 대답했습니다, “네, 그러나 신중히 하길 바랍니다!”

제임스는 자신이 본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게 명백했기 때문에 나는 그가 모든 것을 알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걸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신중히 잠재의식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잠재의식은 닫혀버려 더 이상 질문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나는 깊이 파고들지 않고, 오직 잠재의식이 그가 알기를 원하는 것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잠재의식은 그가 본 장면은 제임스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으며, 그는 그것들을 이해할 만큼 충분히 진화한 상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에게는 여전히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D: 그에게 보여준 장면이 그를 도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까?

J: 그는 더 많은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D: 그는 왜 분자의 형태로 전환된다고 느꼈습니까?

J: 실제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분자들로 쪼개져서 다시 조합되어 원래 형태를 만듭니다. 그러나 오직 여행을 하기 위해서인데, 그렇지 않으면 여행을 하는 동안 육체가 부서지게 됩니다.

 

D: 그는 그 일이 있고 나서 자신이 다른 존재가 된 걸 보았습니다. 그 존재는 제임스와 동시에 존재하는 것입니까? (네) 무슨 의미입니까?

J: 단지 모든 건 동시에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나는 시간이 사라진 사건에 대한 정보를 더 얻으려 했지만 잠재의식은 제임스가 아직은 그 일에 대해 알 시간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 단계의 이해 수준에 이를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는 배움의 초기 단계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단계 이전에 알게 된다면 그것은 약보다는 독이 될 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정확히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알게 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제임스에게 적용되는 경우였습니다.

D: 그는 각인의 과정을 설명한 것이었습니까? (그렇습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참조 가이드로써 다른 이들의 삶들이 그 기억 속에 각인되는 것이지요?

J: 일종의 목록입니다.

 

잠재의식은 여전히 비밀로 하려 했지만, 제임스가 이전에는 인간적 경험을 한 적이 없는 지구에 온 새로운 사람들의 일원이라는 건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명백히 여기에 목적이 있어 왔지만, 아직은 그가 정확한 본질을 아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잠깐 보거나 스쳐 지나가는 정도의 정보는 얻을 수 있지만 모두는 안됩니다. 지금은 그가 감당하기 힘들 것입니다.”

D: 누구도 그를 오게 만들 수는 없었던 거지요?

J: 네, 그는 지금 여기에 자원해서 왔습니다. 이 일이 힘들 거라는 걸 알았지만 그는 강합니다.

 

D: 그가 무엇을 하게 될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 줄 수 있습니까?

J: 표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면 다른 이들이 따를 것입니다. 그는 스승입니다. 규칙과 법에 대한 – 지구적인 것, 인간의 법이 아닙니다. 사람들과의 상호 관계를 통해 그는 – 말이 아닌 – 행동으로 가르쳐주게 됩니다. 그의 오라 혹은 에너지는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D: 그는 자신이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에게 말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J: 열정으로 인해 메시지를 잃은 것입니다. 그것이 그가 아는 유일한 방식입니다. 그러나 그 정신적 텔레파시는... 잠재의식에 들어있습니다. 제임스는 직접 전달하지 않습니다.

 

D: 그러면 누가 전달합니까?

J: 지식 그 자체입니다. . .조절제를 통해. . . 제임스는 에너지 송신기(beacon)입니다. 에너지를 전파하고 정보와 지식을 전달합니다. 벽이 있고 당신이 그 벽을 향해 공을 던지면 그것은 그냥 떨어집니다. 더 멀리 있는 또 다른 벽을 향해 던져도 여전히 떨어집니다. 그러나 그 벽들이 가까이 있으면 공이 앞으로 뒤로 계속 부딪히면서 빨라지고 그 반동으로 서로가 더 빨리 진동하게 됩니다. 송수신기가 더 강해지고 신호도 더 강해지는 것입니다.

 

D: 확장되기 때문이죠.

J: 그렇습니다. 제임스는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걸 이해해야 합니다. 그가 사랑의 느낌을 따른다면 잘못된 길은 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UFO 사례로 검토하기 시작했던 일이 결국은 지구를 돕기 위해 온 두 번째 파동의 지원자의 경우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제임스는 아주 부드러운 영혼이었기 때문에 주위의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가 더 많은 답을 들을 정도로 충분히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이 더 걸릴 것입니다. 그동안 지금의 지구에 필요한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보내는 채널로써, 에너지 송수신기로서의 자신의 임무를 해야 합니다. 그는 이질적이고 적대적인 지구의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드러운 영혼들의 사례들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우주의 신비-3 page 215 ~ 226 by 돌로레스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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