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천사들의작업1 "산에서 아기 낳고 묻으려다…너무 울어 교복에 싸서 데려왔어요" [삶] "산에서 아기 낳고 묻으려다…너무울어 교복에 싸서 데려왔어요" | 연합뉴스 [※편집자 주=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이종락 목사의 [삶] 인터뷰는 두 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이번 첫 번째 인터뷰 기사는 인생 스토리와 경험... www.yna.co.kr -- 아이를 맡긴 사람들의 사연 중 기억에 남는 것은. ▲ 여중학교 2학년생이 제주도에서 왔다. 그 아이는 음란물을 본 남자친구가 "우리도 한번 해보자"고 해서 결국 임신하게 됐다고 한다. 아이는 산달에 이르러 엄마와 아빠가 출근하고 없는 시간에 혼자 집에서 출산했다. 남자친구는 임신 소식을 듣고는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아기 울음소리가 나자 옆집 아주머니가 와서는 아이 낳은 흔적을 치워줬다. 아주머니는 부모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산모에게 약속했고, 어.. 2023. 8. 11.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