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유족의고통가져오기1 수호천사 – 3 번역 : 류시화 어느 날, 나는 앤과 함께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장부에 적힌 숫자들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있었다. 앤은 훌륭한 경리였으며,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 특별한 날, 우리는 함께 많은 일을 했다. 그때 가게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걸어 들어왔다. 나는 책상에서 일어나 그를 맞았다. 그를 상대하고 있는데 그에게서 어떤 정적이 느껴지면서 대기 중에 고요가 감돌았다. 나는 또한 그가 말수가별로 없다는 것도 눈치챘다. 나는 그가 찾고 있는 물건을 주었고, 그는값을 치르고 가게를 나갔다. 사무실로 돌아와서 책상으로 돌아가는 사이 갑자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앤은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앤의 뒤 왼쪽에서서 창밖을 바라보았다. 한 천사가 내 어깨에 손을 얹었다. 앞마당은텅 비어 .. 2023. 3. 28.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