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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종합병원에 다니기 위해선 태백시청 부근 터미널을 이용해야 했는데, 그러자면 매번 터미널까지 버스를 타야 했다. 몸이 아픈 김씨는 더는 예전처럼 도로에 서서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릴 수 없었다.
남편인 권상철씨는 아픈 아내를 위해 태백시청에 ‘정식 정류장’을 만들어달라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 이를 받아들인 시청이 운수업체를 설득해 정류장을 만들기로 했다. 인근에 별다른 시설이 없어 시청 측은 고민 끝에 ‘권상철 집앞 정류장’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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