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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역사

'주 4일 근무' 실험 세브란스병원 - 권미경 위원장

by 제이미잼잼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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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 근무' 실험 세브란스병원..."만족도 100점 만점에 120점"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에 대한 부정 여론이 높아지자 노동계와 야당이 '주 4.5일 근무' 논의를 본격화했다. 연장근로를 유연화하는 정부의 개편안이 장시간 노동을 가능

www.hankookilbo.com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조 위원장은 "24시간 돌아가는 병원에선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환자 의료사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며 "세브란스는 국내 '빅 5' 중 하나인데도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1년에 들어오는 신규 직원 400~500명 중 50%가 퇴사할 정도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사가 2019년부터 주 4일제 합의를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의 '주 4일제' 실험 약 3개월간 직원 만족도는 눈에 띄게 높아졌다. 권 위원장은 "현장에서 '100점 만점에 120점'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입사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아봤다는 참가자도 있었다"며 "간호대 학생들 사이에서도 주 4일제라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면서 세브란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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