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영혼은 최초에 자신의 절대적 존재(I AM Presence)에서 분리되면서, 자신의 에고와 주변의 에고를 구축했습니다. 영혼은 어떻게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절대적 존재(I AM Presence)와의 하나됨(oneness)으로 돌아갈 수 있을 까요? 왜 인간 존재인 우리 모두는 다른 이들을 사랑하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이렇게 힘들까요?
마이클 킴을 통한 Jesus로 부터의 대답
영혼과 당신을 구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혼은 물질적 세상에서 당신의 여정을 활성화하는 수단입니다. 영혼은 당신이 물질적 육체와 육체의 밀도 있는 에너지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러나 영성과 심리에 대한 이전의 많은 가르침에는, ‘영혼’은 일반적은 단어로 사용되었으며 때로는 사람들이 영혼의 본질을 안다고 여겨졌었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다른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많은 영적인 사람들 조차- 영혼은 존재의 모든 것이라 여겼지만 당신은 자신의 영혼 이상입니다.
당신은 고차원 자아인 절대적인 자아(I AM Presence)의 개념에 대해 익숙할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절대적인 자아가 자신들의 영혼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자아(I AM Presence)가 영적인 세계의 고차원의 진동으로 만들어져 결코 영적인 옥타브(spiritual octaves)아래로 하강하지 않은 반면, 영혼은 물질적 세계의 낮은 파장의 에너지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절대적 자아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절대적 자아는 영혼을 넘어선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적 자아는 낮은 파장으로 하강하지 않습니다. 이원성의 의식으로 들어간 것은 절대적 자아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이원성의 의식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영혼’이라 부르는 것은 아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영혼은 물질적 세계와 이원성의 의식의 낮은 진동에서 당신의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선악의 과일을 따는 것을 결정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절대적 자아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절대적 자아가 추락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적 자아(Christ self)는 항상 신과 함께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적 자아도 아니었습니다. 낮은 파동의 수단인 영혼도 아니고 절대적 자아도 아닌, 당신의 다른 부분이 있어야 했습니다. 사실 당신의 그 부분이 스스로에게 자아의식을 심어줬습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그 부분을 의식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의식적 자아(Conscious You)’라 불렀습니다. 거기에 ‘자유 의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바로 그 부분이 이원성의 의식을 가지고 실험하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다시 당신의 질문으로 돌아가면, 영혼은 낮은 진동의 영역에서 여정을 하기 위해 선택한 수단이며, 낮은 진동에서는 어떠한 것도 완전히 신의 조건 없는 사랑을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결코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을 결코 배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혼은 조건 없는 사랑의 개념을 이해할 수 없지만 의식적 자아(Conscious You)는 가능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의식적 자아(Conscious You)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점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에게는 영혼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당신의 의식의 독특한 특성은 스스로 자신이라고 선택하는 것은 무엇이든 그것과 동일화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유의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신의 본질이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본질인 신의 공동 창조자(co-creator with God) 혹은 영원히 살지 못하는 인간 혹은 신(God)에게 다가갈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죄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당신의 의식은 자신을 바위나 나무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혹은 스스로를 Jesus나 그리스도, 나폴레옹 혹은 다른 존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신병원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이 아닌 것으로 스스로를 정의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당신의 의식이 스스로를 규정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자유의지와 한계가 없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영혼에게 스스로를 혹은 당신을 사랑하도록 가르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의식과 접촉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당신의 의식과 접촉할 수 있겠습니까 – 당신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점은 당신이 바로 자신의 의식이라는 것입니다. 절대적 자아(I AM Presence)라는 개념을 생각해 볼 때, 절대적 자아는 당신과 분리된 존재로써 당신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당신이 이원성의 의식 상태에 있고 절대적 자아보다 낮은 진동의 수준에 있다는 측면에서보면 이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의식은 스스로를 완전히 절대적 자아와 동일시할 수 있습니다. 그 순간은 당신이 ‘나와 신(Father)은 하나다!’라고 말할 때입니다.
그래서 나의 요점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기 전에, 당신은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의식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당신의 의식에는 자유의지가 들어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을 어떻게 규정할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신을, 낮은 파동의 수단이기 때문에 신의 조건 없는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영혼과 동일시하면 당신은 자신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 완전한 사랑만이 모든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이 신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 때만이 신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점을 깊이 생각할 때, 당신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의식을 가진 존재로써 자신이 누구인가를 자각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소위 개별적인 신(God)이라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점진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누구로 인식할지를 선택해야만이 그 진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데, 당신은 신의 존재에서 창조되었고, 신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만 신의 진정한 사랑은 조건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당신은 낮은 진동의 수단인 영혼, 에고, 속세적인 마음, 물리적 육체 혹은 심지어 세상의 모든 것과의 동일시에서 거리를 둘 수 있게 됩니다.
Copyright © 2005 by Kim Micha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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