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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의 기억 - 11. 날개를 달고 by 마이클 뉴튼

by 제이미잼잼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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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의 기억 - 마이클 뉴튼

최면으로 되살려낸 영혼의 기억들 LBL 최면요법을 연구하는 최면요법가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기억』. 이 책은 무의식 속에서 정보들을 찾아내는 자기발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신성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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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길어서 조금 줄였으니 자세한 내용은 ‘영혼들의 기억’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지라’는 장기인 비장을 말합니다.

1. ‘영혼들의 운명1’에서 ‘혼성 영혼’에 대한 설명을 가져왔습니다.


 “다음은 심도 높은 재구조 과정을 겪는 사례이다. 사례 21은 내가 혼성 영혼이라고 일컫는 특정 유형에 속하는 영혼이다. 제 8장에 나오는 사례 61은 이런 유형 영혼의 또 다른 예에 속한다. 혼성 영혼은 특히나 더 자기 파괴적이라고 나는 본다. 왜냐하면 그런 영혼들은 외계에 태어나다가 최근 들어 지구로 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구 적응에 대단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혼성 영혼들이 있다. 나의 발견이 옳다면 그들은 과거 수천 년 내에 지구에서 첫 윤생을 시작하였다. 그 외 다른 혼성 영혼들은 지구 적응을 마치고 지구를 졸업하였다. 내가 만난 피술자들의 4분의 1에 좀 못 미친 수가 윤생의 삶 사이사이에 지구 아닌 다른 세상을 방문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외계 방문 자체만으로는 혼성 영혼이 되지 않는다. 내가 접한 혼성 영혼의 드문 사례 중에서도 적은 수의 피술자만이 지구에 오기 전에 다른 세상에 실제로 태어났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혼성 영혼은 비교적 오래 된 영혼들로서, 여러 이유로 우리 지구에서 육체적인 윤생을 완성하기로 결정을 내린 영혼들이다. 그들이 살던 옛 세상들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들은 삶이 마냥 편안하기만 한 온화한 세상보다는 지구같이 그 가능성의 한계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세상에서 힘든 도전을 해보고 싶었을 수도 있다. 어떤 환경, 어느 세상에서 지구로 왔든지 간에 그들의 지능은 인간 두뇌의 지적 용량보다 약간 높거나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낮다. 이것은 그렇게 되도록 지어졌기 때문이다.

 지구보다 훨씬 더 높은 과학 기술, 예를 들어 우주여행의 능력 같은 것을 가진 문명 세상에 태어났던 혼성 영혼들은 오래 된 종족이기 때문에 더욱 두뇌가 명석하다. 또한 텔레파시 세상에 대한 경험이 있는 혼성 영혼을 피술자가 가진 경우, 그들은 보통 이상의 영매적인 소질을 나타내고 있음을 나는 알았다. 여러 세상에 태어났던, 우리 중에 있는 영혼들을 혼성 영혼이라고 부르는 것이 적당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영혼들은 인간들과는 유전학적으로 다른 몸에서 발전을 해온 것이다. 나는 다른 세상에서 영혼의 발전을 시작한 천부의 재능을 소유한 이 세상 사람들을 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성 영혼의 경험에는 어두운 면이 있다. 다음은 에너지 복원 마스터가 되기 위해 훈련 과정 중에 있는 5단계 영혼인 피술자가 설명한 것이다.” 

– 이 내용에서 “어떤 환경, 어느 세상에서 지구로 왔든지 간에 그들의 지능은 인간 두뇌의 지적 용량보다 약간 높거나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낮다.” 이 문장은 혼성 영혼의 특징이라 보기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이 범위에 들어가지 않나요? ㅎㅎ

과거 수 천년내 지구에서 윤생을 시작한 걸 ‘최근’이라 표현하는게 조금 이상했는데, 레무리아나 아틀란티스 혹은 그 이전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문명들이 많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최근이라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주 여행을 하다 온 조슈아도 혼성 영혼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욱더 최근은 돌로레스의 글에서 나오는 존재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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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서 저는 먼저 몸을 치유하고, 다튼 전생들에서 생긴 마음의 앙금을 전부 털어내려고 해요. 그러면 제때에 일을 해서… ‘행성 작업’을 할 수 있어요. 먼저 한 가지를 이뤄 내고 다른 일에 손을 대야 합니다. 그러면 빠르게 일이 진척될 거예요. 저는 이 일을 오래 기다렸어요.” 

– 마음의 앙금이라는 간단한 단어로 표현했지만, 전생의 불행한 일들을 경험한 것에 대한 카르마라 생각되니 쉽게 털어내는 건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무거운 감정 에너지를 품고 있는 상태에서는, 빛을 사용하는 지구 에너지 작업을 할 수 없을테니 자신의 치유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3. “그녀(린지)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에너지를 갖고 작업하고 있어요. 전에는 가르쳐주는 사람도 전혀 없었지요.(이것은 린지 영혼의 말이다.)” 

- 자신을 그녀라 말하는 존재는 린지의 영혼이라고 하는데, 돌로레스 책에서 나오는 잠재의식일 수도 있겠습니다. 



4. “린지 : 예… 저는 잠을 안 자도 되고, 자는 시간을 다른 일에 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점을… 잠도 인간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잠은 상당히 생산적인 영향을 미쳐요. 몸이 잠을 자면 영혼도 휴식을 취하고, 그러면 몸도… … 치유가 되지요. 다른 말도 했어요…… 곧 그렇게 될 텐데…… 그들이 말하길…… 제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대요. 일도 그렇고, 불면증 문제도 해결될 거래요.” 

– 책에서 읽었는데, 인간에게 잠이 필요한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빛인 영혼이 무거운 인간의 육체에 머무르는 건 상당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기 때문에 밤에는 벗어나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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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출생외상, 불면증, 바이러스 – 린지가 겪은 여러가지 사건이나 힘든 상황은 모두 긍정적인 목적이 있었습니다. 출생 외상은 에너지 작업을 계속 하도록, 바이러스는 몸의 에너지를 해체해서 다시 구성하도록, 불면증은 이전 생부터 이어온 린지의 성향으로, 조급해 하지 말고 지구(그리고 만물)는 스스로 진화하는 존재라는데 대한 믿음을 되찾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이전에 올린 영상이 생각나 링크합니다. ‘숨은 긍정적인 목적’ 

 

6. “린지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어딘가’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자, 아이러니컬하게도 ‘이곳’에 대한 소속감이 생겨났어요. 또 저의 본질을 인정하고 나자, 이런 마음이 밖으로 드러나서 그런지, 사람들도 저를 전과는 다르게 대했어요."

– 사람들이 전과 다르게 대하는 이유는, 린지가 자신의 본질을 깨달음으로써 파장과 진동이 올라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책에서 읽은 내용으로, 나의 진동이 3이라면 상대방의 진동 3과 연결된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삶의 계획이나 카르마적 이유로 진동이 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일상적으로는 같은 진동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다른 소소한 생각들:


1. 리사 윌리암스의 책에서 어떤 이가 장로들과 대화할 때, 장로들이 오만함을 고치고 싶으면 바닥 청소를 해야 한다고 그에게 조언했습니다 ㅎㅎ 바닥 청소를 위해서는 몸을 숙여야 하기 때문에 겸손해질 수 있다고요. 그러고 보면 한국인들이 고개 숙여 인사하는건 참 좋은 행태인 것 같습니다. 절에서도 108배를 하는 건(불교적 측면에서는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천주교의 주 기도문에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하듯이 하늘의 기운(빛에너지)을 받아들여 몸과 에너지장에 기운을 순환시키면서 막힌 부분을 열리게 해, 문제가 해결되는 원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어떤 병으로 허리가 굽어져 펴지질 않는 할머니가 자신이 가진 전부를 기부하는 방송 프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저분은 1년 365일 동안 매일 겸손의 수련으로 영혼이 엄청나게 진화하고 성장하겠구나.. 였습니다. 영혼의 성장의 목적이든 카르마적 이유이든, 보기에는 무척 힘들어 보이지만(이러한 선택을 한 영혼은 아주 용감한 영혼일 것입니다), 영혼의 측면에서는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은 똥이다" 꼬부랑 할머니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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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번 영상에서 조슈아가 홀로그램을 미래로, 우주로 혹은 빅뱅 이전의 과거로 확장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의 개인적 감상평에서 대부분의 고통은 (보이지 않는 신성한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좁은 시야로 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조슈아가 설명한 목적은 더 깊거나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극히 개인적으로 해석해 본 것입니다. 

 상상력이 부족해 빅뱅 이전까지 그려보는건 어렵습니다만(여러 번의 연습을 거치면 가능할겁니다), 개인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방식은, 나의 영혼은 언제 태어났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영원히 살거라는건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재 나의 삶을, 앞으로 영원히 살게 될 삶의 연속선에 둔다면 하나의 점이 되거나, 또는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 점마저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나의 삶 전체가 하나의 점이 되거나 사라져 버릴 예정인데, 지금의 어떤 고통이나 약간의 불편함, 누군가에 대한 안좋은 마음, 누군가의 말과 행동에 대한 안좋은 감정들은 흔적도 없어지겠지요. 물론 살면서 내 안의 빛을 찾고자, 다른 이들을 더 사랑하고자 하는 노력은 영원히 남을거구요. 요즘 이렇게 ‘점’에 대한 생각을 자주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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