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마지막휴식1 관리인이 문 잠금 ‘깜빡’···세상구경 나왔다 하늘로 간 ‘사순이’ 관리인이 문 잠금 ‘깜빡’···세상구경 나왔다 하늘로 간 ‘사순이’ 14일 오전 8시12분쯤 경북 고령군의 한 민간목장 인근 계곡 풀숲. 20살로 추정되는 고령의 암사... m.khan.co.kr "좁은 우리를 떠나 1시간여 가량 세상 구경을 마친 사순이의 마지막 순간이었다. 사순이 포획에 동원됐던 한 소방대원은 “(사순이가)마지막 여유를 즐기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 소방대원은 “사살 결정을 내릴 때까지도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 표정이 편안해 보였다”며 “인명피해 우려로 사살 결정이 내려졌지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2023. 8. 15.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