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원제는 돌로레스 캐논 Dolores Cannon 의 The Convoluted Universe Book 3 입니다.
(전체 흐름 - https://jamie-jam.tistory.com/93)
섹션 2: 인간이 아닌 생명체들
챕터 3: 다른 생명의 형태들 - 1
앞에서 환생에 대한 주제를 언급할 때, “무슨 뜻입니까? 이전에도 살았다고요? 그럴 리가 없어요! 이게 내가 가진 유일한 몸이며, 유일한 삶입니다. 이것만이 유일한 실제라고요."라고 여전히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세상에 대해 첫 발자국도 내밀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그들이 (최면 치유의 세션을 통해) 지금의 삶 이전에, 다른 삶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충격을 받은 그룹입니다. 놀라는 이유는 그것이 자신들의 믿음 체계를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어떤 이가 탐험을 처음 시작할 때는, 잠재의식은 지혜롭게 그들이 다룰 수 있는 내용만을 알려줍니다. 그들의 전생의 삶은 대부분 지루하고 일상적인 삶만을 보여주지만, 거기서도 자신들의 가족 문제와 관련된 해답을 찾곤 합니다. 극적이거나 비극적인 사건들은 그들이 현재에는 다룰 수가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그동안 실행해 왔던 수천 명의 과거 삶들의 내용은 단지 한 권의 책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과거 삶들에서의 평범한 내용들은 작가로서의 나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고객들에게 치유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판단에, 치유를 통한 환생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경우들만을 책에 싣고 있습니다. 호기심을 가진 이들이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내가 실행한 엄청난 사례들의 내용에는 날짜, 이름, 장소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나는 그들에게 필요하다면 그들의 사실 검증을 환영한다고 말합니다. 나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그러한 확인이 필요하지 않으며 어떠한 의문도 없이 환생이 실제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해답, 특별히 교회가“설명할 수 없는”거라고 단정 지은 것에 대한 답을 포함하고 있다는 걸 전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내가 알아내지 못한 90%의 과거 삶들이 단순하고 일상적이라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세상이 존재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들이 전개되는 방식입니다. 신문에 이름을 올리는 이들보다 훨씬 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이 최소한 한 번 이상의 삶을 살았다는 걸 발견하는 순간, 그들은 그 생각에 압도당합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무시하고, 자신들의 평범한 삶과 안전한 기존의 믿음으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 일은 완전히 괜찮습니다. 나는 여기에 누구의 믿음을 바꾸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일은 내가 발견한 것을 발표하고, 그것을 읽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결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현재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발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이 탐험하길 원합니다. 아마도 자신들이 앞으로 발견하게 될 것에 압도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그들의 삶이 결코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 어떤 걸 배웠다면 그것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들이 한 번 이상의 삶을 살았다는 것에 놀랐다면, 단지 그것은 탐험의 시작이며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그것이 그들에게 미칠 영향을 상상해 보세요.
나는 지난 40년 동안 세션을 진행하면서 나의 믿음 체계에 이러한 변화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업을 하면서 무한한 가능성의 수문을 열어버렸습니다. 전생의 다양함은 상상의 영역이었지만 내가 지금 받고 있는 새로운 정보는 그 상상력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주의 신비 시리즈를 쓴 목적이었습니다. 나는 오래전에 평범한 세계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독자들도 나와 함께 자신들의 마음을 확장할 준비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탐험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우리가 교훈을 배우고 삶의 정보를 얻기 위해 온, 많은 학교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지구에서 수백 번의 삶을 살았을 수 있으며, 다른 행성이나 다른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그 내용을 이 시리즈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책에서 다루었으며, 이 책에도 독자의 마음을 더 확장시킬 수 있는 사례들을 지속해서 실었습니다.
나는 물질적 육체는 영혼이 취할 수 있는 단지 하나의 형태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지금의 육체가 자신을 드러내는 유일한 방식이라 여기며 자신들이 육체가 아니고 그 육체를 가진 것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체는 당신이 이번 삶에서 입고 있는 “한 벌의 정장”입니다. 모든 옷처럼, 우리가 그것에 얼마나 애착하는가에 상관없이 결국은 닳아서 폐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주에서의 삶의 드라마를 연기할 다음 역할을 위해 간단히 다른 정장, 다른 의상을 찾습니다. 다음 의상도 인간의 몸이어야만 할까요? 동물, 식물, 무생물이면 안 될까요? 누가 그러한 것들은 생명이 없다고 논쟁할 수 있습니까? 모든 생명은 경험하고 배우는 게 존재의 목적입니다. 누가 바위 혹은 강아지로 살아가는 대서는 배움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생명의 의미를 정의하는데 좀 더 마음을 열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에게 말합니다, “인간으로 전생의 삶을 살았다는 걸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이라뇨? 믿을 수 없어요.”
나의 작업을 통해 발견한 내용은 여기 학교, 배움, 교육을 끝내기 전에, 우리는 삶의 모든 형태를 통해 모든 것을 완전히 경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 창조자, 근원으로 돌아가기 전에 모든 가능한 상황들이 어떠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근원을 떠난 이후의 여정에 대하여 그리고 근원으로 돌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것에 대해 더 많은 내용들을 이어지는 챕터들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고객들이 전생 치유에서 전형적인 지구의 삶이나, 전형적인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지 않았던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그 사례들은 인간이 아닌 다른 형태의 존재(아주 짧은 시간이었다 할지라도)를 통해서도 가치 있는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우리가 이 삶의 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걸 경험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조심하세요! 당신의 믿음 체계는 명백히 도전받으며 경계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그러한 정보들을 스펀지처럼 흡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행 도중이나 사무실로 나를 찾아와 전생 치유를 원하는 이들은 거의 모든 계층에서 온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단지 바라본다고 해서 결코 그 사람의 삶의 역사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이 혼란한 세상에서 가능한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다른 삶에 대한 기억들은 그들의 잠재의식의 컴퓨터 기록에 숨겨져 있고, 잠재의식이 오직 적절한 시기라고 여겨질 때에만 그에 대해 알려줄 것입니다. 작업을 시작하면 나는 항상 고객을 적절한 과거 생으로 먼저 데려가고 흔히 그곳에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곤 합니다. 그러고 나서 남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잠재의식을 요청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항상 잠재의식이 왜 고객에게 그러한 특정 삶을 보여줬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대부분 그 논리는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고 그 설명은 한계를 가진 우리의 머리로는 결코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맞아떨어지고 완벽하게 논리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설명된 사례들은 이러한 절차대로 진행한 것입니다. 아마도 독자는 잠재의식이 그 해답을 알려주기 전, 그 사람이 단순히 전생을 전하는 동안에는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 작업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는 상상을 능가하는 거대한 능력을 가진 강력한 지식의 근원과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지식의 근원은 항상 같은 용어를 사용하며 같은 대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우주의 어떤 동일한 부분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작업하는 모든 고객들을 통해 옵니다. 그래서 누구와 혹은 무엇과 교류하고 있는가에 대해 어떤 의심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 너무 익숙해져오랜 친구와 전화로 대화하는 것처럼 느낍니다.
동물의 삶
웬디(Wendy)가 그 삶으로 갔을 때 그녀는 혼란스러워하며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물 위에 있어요. 나는 물 위에 떠다니는 잎 위에 있는 아주아주 작은 어떤 것이에요. 말이 안 돼요.”
D: 그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아주아주 작은 것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W: 모르겠어요. 나는 너무 작고 잎은 거대합니다. 그 위에서 떠다니고 있어요. 나는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고 인식이 있습니다. 물이 너무 깨끗하고 잔잔해서 유리처럼 보여요.
D: 위를 쳐다본다면 다른 것이 보입니까?
W: 나무요. 물가를 따라자라고 있는 울퉁불퉁하고 거칠어 보이는 나무입니다. 뿌리의 반은 물 안에 있고 반은 육지에 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눈에 보이는 모든 건 물과 나무, 잎뿐이네요.
D: 당신은 자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W: (갑자기) 벌레! 노란색이에요, 통통해요. 작지만 통통해요. 팔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팔이 없군요. 다리는 있는데 뭉툭해요. 여기 잎 위에서 꼼짝도 못 하고 있어요. 그냥 꿈틀거리는 게 다예요.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잎을 떠날 수도 없어요. 여기에 계속 있고 싶지 않아요. 위험합니다. 새가 나를 채갈지도 몰라요.
D: 어떻게 물 위에 있게 되었습니까?
W: 나무에서 떨어졌어요. 잎 위에 있었는데, 곧 떨어지게 될 잎 위로 올라갔었나 봐요.
D: 아!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 되겠군요. 당신은 대부분 물에서는 떨어져 살았을 것 아닙니까?(아, 그렇군요) 나무에서는 무엇을 먹습니까?
W: 잎이요.
D: 그렇군요! 맛이 좋은가요?
W: 그냥 먹는 거예요. 단지 살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D: 그 잎들을 어떻게 먹습니까?
W: 뭉툭한 작은 발들로 기어가면서 그냥 입으로 먹어요. 갇힌 느낌이 듭니다. – 아! 이제 떠내려가기 시작해요. 물류 때문인 것 같은데 앞에 물들이 몰아치고 있어요. – 폭포예요. 나한테는 커 보이지만 사실 큰 것은 아닙니다. 내가 너무 작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 그 거친 물살 아래로 내려가면서 잎의 가장자리가 밀려 올라가고 있어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아!!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어요. – 그런데 물 안으로 들어가면서 나와 잎 주위로 기포가 만들어졌어요. 그 방울이 잠겼다 뜨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너무 우스꽝스러워요! 위로 아래로, 위로 아래로. 덕분에 물에 잠기지 않았어요. – 결국 소용돌이치며 아래로, 잔잔한 물웅덩이 위로 떨어졌어요. 그리고 태양이 밝게 빛나고 있고 나는 그냥 잎 위에 있어요.
D: 대단한 모험을 했군요.
W: 너무 무서웠어요.
D: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W: 수영을 할 줄 몰라서 그냥 거기에 누워있어요.
그녀는 물에 빠졌을까요? 혹은 새가 낚아챘을까요?
D: 우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W: 잎은 마침내 올라가 둑 아래에 걸렸습니다. 나는 다시 풀 위로 기어 돌아가고 있어요. 그 둑이 어느 정도 물 위로 드리워져 있어 그 아래로 기어서 잔디 위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D: 물에서 빠져나와 기분이 좋겠군요.
W: 정말 그래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나는 나와 부류들에게로 합류하고 있어요. 그들은 내가 무사한 걸 보고 기뻐합니다. 일종의 무리 같은데요.
D: 그들은 당신을 알아봅니까?
W: 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어요.
D: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주고 있나요?
W: 네, 그들은 다른 이들은 나만큼 운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그룹의 다른 벌레들이 그녀를 어떻게 아는지 궁금해할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 분명히 작은 벌레가 여행하기 힘든 먼 거리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작업 초기에 알게 되어, 죽음과 삶 사이(Between Death and Life)라는 책에 동물과 식물은 인간과는 다른 종류의 영혼 그룹에 속해있다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인간은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 식물과 동물은 전체의 영혼 그룹으로 좀 더 미묘한 수준에서 상호작용하면서 공통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개념은 어느 날 시골길을 운전할 때 완전히 깨닫게 되었는데, 커다란 무리의 새들이 나무에서 날아오르는 걸 보았습니다. 그들은 즉시 덩어리지었다 회오리치며 빙빙 돌면서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갔습니다. 그들은 각 개별적인 생명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지성으로, 하나의 의식으로, 하나의 마음으로 상호작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또한 근원의 개념에 대한 좋은 비유이며 나중에 다시 설명하려 합니다. 우리는 하나이며 또한 전체(Whole)의 부분입니다. 우리는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러고 나서 나는 웬디를 시간을 뒤로해서 다른 상황으로 데려갔는데, 그 과정을 웬디에게 설명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보통 고객을 그 이후 중요한 날로 가게 합니다. 그러나 벌레에게 있어 중요한 날이 언제일까요? 확실히 그 작은 벌레가 방금 경험한 사건보다 더 극적인 상황은 없을 것입니다. 그녀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W: 그냥 등으로 굴러가고 있는데 이전처럼 통통하지 않아요. 그리고 몸이 말라가고 있어요. 마지막 숨을 쉬는군요. 나이 들어서 죽어가고 있어요. 주위에는 아무도 없네요. 내 몸이 그냥 말라가면서 죽었어요! 휴~! 끝나서 너무 기뻐요!
D: (웃으며) 정말 낯선 경험이었어요, 그렇죠?
W: 벌레가 된다는 건 정말 이상합니다.
D: (웃음) 그러나 모든 삶들이 각자의 배움을 지니고 있으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삶에서 무엇을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W: 끔찍할 정도로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너무 연약하고요. 이제 나는 자유로워요. 그 갇힌 몸을 떠났고 빠져나왔어요! 아, 끝나서 너무 기쁩니다!
웬디의 잠재의식과 접촉했을 때, 왜 인간이 아닌 그러한 삶을 보여주기 선택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W: 창조에 있어서 어떤 것도 될 수 있다는, 심지어 가장 낮은 벌레도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벌레가 되는 경험에는 배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배운 것들 중 하나는 제한과 구속이 어떤지를 경험하고, 또한 심지어 벌레에게도 그룹 의식이 있다는 걸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삶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D: 그래요.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이 살아있다는 걸 깨닫게 합니다.
W: 벌레보다 더 작은 존재들도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D: 벌레보다 더 작은 경우를 아직 본 적은 없습니다. 그 대신 공기, 흙, 바위의 사례는 봤습니다.
W: 네. 그녀는 자신이 바위였을 때를 경험하지 않은 걸 감사해야 할지 모릅니다. 벌레는 바위보다는 훨씬 더 자유롭습니다.
D: 사실입니다. 어떤 이가 바위가 되었을 때를 들었는데, 너무나도 천천히 진행되고 무거웠습니다.
W: 거기다 더욱 제한되어 있지요.
★★★★★★★★★★★★★★★★★★★★★★
2005년에서 2006년에 걸쳐 헌츠빌(Huntsville)에 있을 때 나의 사무실에서 동물로의 환생에 관련된 더 많은 세션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녹음 테이프를 보관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신에 고객들이 떠난 후 일지를 기록했기 때문에 나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터로써 나는 결코 만족이 안되는 호기심으로 모든 것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그토록 많은 질문을 하는 이유입니다. 동물로의 환생의 경우를 보여주는 사례에도, 동물이 되는 게 어떤지를 알고 싶어 했습니다. 어떤 느낌일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무엇을 보는지? 많은 질문들을 했으며, 일지에 그 해답들을 기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도로시(Dorothy)는 자신이 독수리였던 삶으로 갔습니다. 그것은 아주 강력한 몸이었으므로 그녀는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독수리에 있어 가장 놀라운 점은 그것의 모든 에너지는 눈에, 자신이 보는 것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눈으로 덮인 산을 내려다보며 둥지의 가장자리에 앉아서는 아주 강력하게 집중해 모든 걸 자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전경을 보고 있을 때, 색상들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너무나도 강렬했으며 그림자는 칠흑같이 어두운 검은색이라고 말했습니다. 색상과 그림자와의 구별은 너무나 뚜렷했으며, 인간의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아주 달랐습니다. 그러다 땅 위에서 움직이는 것을 봤을 때 – 한 마리 토끼였습니다 –그녀의 시력은 변화했습니다. 어떤 움직임을 목격하면 마치 적외선 장을 통해 보는 것처럼 동물 그 자체보다는 그 동물의 에너지를 보는 듯, 붉은 색상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 동물이 움직이면 적외 선장을 통해 그것의 에너지를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단순한 움직임을 볼 때마다 혹은 먹이를 찾을 때는 시력은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면서 계속 바뀌었습니다.
밤에는, 정상적인 시력은 어둠으로 인해 닫히고, 대신 필요하다면 다른 시력이 나타납니다. 다시 한번 에너지장을 볼 수 있는데 밤에는 어두운 청록색을 띱니다. 그래서 그 움직임도 적외선이 아닌 청록색을 발하는 걸로 보입니다. 나는 군인들이 사용하는 야간 고글이 떠올랐는데 그것은 밤에 사람의 에너지를 찾아내고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영화에 나온 로봇처럼 그 사람 자체보다는 에너지장을 감지하는 것과 유사할 것입니다. 사람의 열이 나 에너지를 감지하게 되면 항상 녹색이나 적색을 발하는 대상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분명히 그것이 독수리가 보는 방식일 것입니다. 우리가 독수리가 자신의 눈을 사용하는 방식을 정말로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분명하게 그들은 두 방식의 시력으로 번갈아 보고 있었습니다. 독수리의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모든 에너지를 눈에 집중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밤에 활동하는 다른 조류인 올빼미도 그와 같은 시력을 가지고 있을 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신비-3 page 53 ~ 63 by 돌로레스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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